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가정의 달 오월

우리들 이야기 2024. 5. 13. 07:18

 

 

가정의 달 오월

제주도 가족여행이 벌써 3년이 되었으며.

여지저기 이름모를 풀잎이 제주꽃이었다

꽃잎을 바쳐주는 연두색 나뭇잎으로 푸른세상.

바다를 가르고 제주도의 오월여행이

추억이 되었는데 올해는 애들하고 안면도 꽃놀이

비오는날 천막안에서 구워먹는 고기는

맛있어으며 가는비가 놀러와 낭만이 있었다.

어디선가 노래하는 마이크소리 들려

왔는데 사람 들은 보이지 않고 빗줄기만 보였다.

정해진 날이 언제가지라도 써먹으면

다 내것이라 깊어가는 봄 추억을 담았으며

살아온날 살아갈날엔 더 많은 추억을

담고 싶은것은 세월은 흘러도 늙지 않는 추억을

끄집어 내면 내마음도 그때에 있으니

누가 뭐래도 사는 것은 살아갈날이 생각하는 대로

세월속에 있었으며 아직 지나지  푸른 오월의 중반.

 

이름

홍민선 이름은 남편이다.

남편 부르면 더 끈끈한 관계같다.

홍승완 홍승덕 이름은 아들이다.

아들 부르면 더 정감이 간다.

하나밖에 없는 홍은아 이름은 딸내미

딸 부르면 사랑도 묻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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