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10월의 추억

우리들 이야기 2024. 10. 22. 06:58

 

 

 

 

10월의 추억

오래전 나의 10월은 희미해져가도 그때가

생생하게 추억이 되었다.

겉보기에는 화려한 것 같아도 안 보이는

마음은 내일이 늘 불안한 나의

젊은시절 부족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쩌다보니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익따라 사는 돈의 노예로 속을 감추었는데

속 마음까지 아는 이들이 많았으며

그들이 지금까지 있어 상황따라 주위에

사람들이 바뀌어도 오래 세월을

이야기하는 이들 가깝게 있기에 전화로 동네

아는이들의 소식을 전한다.

기억하기 싫은날도 있지만 나의 오래전 10월은

부부동반으로 동학사 단풍길을 잃어

헤매었던 그날들이 10월이며 가을은 해마다 오지만

그때의 추억은 그대로인데 사람들은

늙어있고 그때의 단풍이 추억으로 남았으며

깊어가는 우리들의 가을이 되었다.

 

무위.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하루하루

죽음을 행해서 가듯이

본래의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인생의

정답이 없는 것은 처해진 삶을

저울질하며 노력보다는 자연에 수긍할 때

삶이 돋보였으며 힘들어도

거부할줄 모르고 철따라 자기색을 내는

자연을 닮는이들이 많았으면.

처음부터 무위는 있었기에 세상이 바뀌어도.

무위는 그대로며 아무리

삶에서 자기의 만족찾아 발버둥 친다해도

허무로 종말 지었으며 철학자나

종교자들이 세상을 걱정하는 척

지배하지만 저마다의 만족이 다르니 답은

무위라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올바르게 살지 않는 사악한 무리들이

많은 것 같아도 양심이 있기에

후회하고 부끄러운 날을 모르면서 살아가며.

바뀌는 시대에 따라 사는 것 같아도

전부가 원래의 생각대로 따라가고 있었다.

 

문화

나라마디 문화는 달라도 사는 것은

비슷했으며 먹고 싸고 땀

흘리고 예쁨을 느끼는 것이 똑 같았다.

나누는 습관에서 고향을 느끼었고.

아기자기하며 넓고 좁은 도로와 골목길.

평화롭고 칭찬하면 웃음을 머금었고

슬프면 울며 때리면 아픈 것은 똑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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