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내 낙옆.

우리들 이야기 2024. 10. 23. 07:38

 

 

 

내 낙옆.

가을 추억이 된 운정동애서

전동차로 갈색 낙엽 위를 지나가며 별

생각없이 낙엽위를 지나가는

낭만의 여인으로 알았는데 그때의 떨어진

그 갈색낙엽이 내 낙엽이었습니다.

나의 인생이 전부 서려있는 이곳에 와서

가을이 가기전에 내장산 단풍구경

바다를 전망으로 세워진 카페 시월애서

도란도란 세월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벌써 세 번의 가을의 찾아왔습니다.
추억이 하나씩 단풍으로 물드는 나의가을

내년에도 또다시 찾아 올탠대 나의

시간은 지금 가을에서 겨울로 가고있어

내년 가을을 장담은 못합니다.  

가을비가 찔끔대는 것이 아니고 어디는

폭우가 쏱아지는데 단풍은 피겠지요.

 

 

경험

산다는 것은 별거 아니고 생각대로

이쪽 저쪽 움직였습니다.

사랑의 꽃을 사뿐이 밟고 사는데

향기를 맞지 못하고 구질

대게 비오던 젖은날들만 생각납니다.

지나고보면 사연들이 아쉬움만

남겼으며 부끄러운 날들은 지우고

싶지만 나의 과거기 때문에

나를 돌아 보게하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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