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오래전 내가살던 저택
큰 거실에다 피아노를 놓았는데
예쁘고 순진한 여자 아이가
놀러 왔는데 피아노 의자에 앉아 말을
험하게 하기에 깜짝놀랐는데
한술 더 떠서 성질나면 머리
채를 잡는다고 하여서 그 아이를 다시
보았는데 그 아이가 지금쯤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가 없다.
생각이 덜자란 철 안난 아이라도 마음
속에는 선과 악이있는데 보는
대로 평가를 했다는 것을 늦게야 알았다.
나이값
글러벌시대 세상은 넓은데
우물안의 개구리 우물안이 제일크다고
생각한 개구리는 되지 말자.
글러벌시대 국산품 애용하자는 어린 시절
그때 문화가 지금 시대에서는 뒤떨어졌다.
문화 문명차이가 있기에 다.
그시대의 이유가 있었으니 나의생각한
잣대로 잴 필요가 없고 그럴수가 있지
다 이유가 있는거야 그게 바로 나이값이었다.
감사
걷지를 못하게 되었을 때 내가 왜이래
가까운이에게 원망한다면 그 안에는 사랑도 있었다.
어차피 걷지 못한다면 원망은 마음까지
슬프게하기에 남은 지체에서 고마움이 나를 살리었다.
그해 겨울 성주산을 지나가는데 소나무에
앉은 백설을 볼수있으며 예쁘다고 생각할수 있는
생각이 건강 하기에 고마움을 알게 하였으며
내려놓으니 가진 것이 많았고 비교를
하지않으니 누가 무시하든 말든 내 마음대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