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9 71

삶이란

이변. 어제의 마음과 오늘 나의 마음이 다르듯이 어제와 다른 것은 시간도 차이나고 안 보이지만 가는 세월이 어제와 다름을 알려주었다 나는 누구인가 궁금해도 옆에서 나를 보며 보는데러 느끼는 그의 생각이지만 나도 그렇다. 나하고 다른이라도 껴안으며 살아야 되는 것을 인연이라 한다면 그 인연속에 살아가는 나였다. 산다는 것은 것은 웃음과 아픔이 그안에 다 들어 있기에 끓어앉고 가야만 했으며 피할수 없는 것들이 세상에 남았기에 이런일 저런일 도망가지 말고 부딧쳐야 했으며 주어진 아픔들 다 걷어내고 싶었지만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일. 그날이 그날 같아도 아직 숨 쉬니까 주어진 나의 삶을 받아들여 살아야 했으며 어디에 억매 이지 않고 마음가는대로 남은 시간을 살으려 한다. 댈디 없으면 팔자라고 하는데 생각하는 대로..

주님나라

주님나라 길이요 진리며 생명이라고 하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살게 하소서, 거대한 하늘도 여름하늘 가을하늘 다르듯이 계절도 철따라 다르고 그 안에 사는 우리들 삶이 다르다해도 마음은 높고 맑은하늘 주님이 사시는 곳으로 향하게 하소서. 계절은 보이지 않아도 높고 넓은 푸른하늘이 감싸주어 세상 유휵에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세상에선 넉넉한 부유가 자랑이지만 그 위엔 무한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하소서. 세상 부유는 유통이 있지만 어제를 기준삼아 안 보이는 내일이라도 안전한 주님뒤를 따르게 하소서.

쓸데없는걱정.무시한다.

쓸데없는 걱정 사서 걱정한다고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댕기어서 하는데 그안에 사랑이 있었다는 거 모두가 알텐데 남을 흉보던 내가 대상자가 되었다. 가을도 추석인줄 알고 내려오는지 어젯밤에는 비가오더니 새벽에는 그쳤기에 남편은 운동나갔다. 어디를 도는지 몰라도 아파트 둘레를 돈다니 자동차에 칠 일은 없겠지만 하도 이변이 일어나니 이젠 땅속에 흘러던 물까지 이동하면서 건물이 내려앉는다는 소식을 들으니 편한것만 누리려고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올가미에 빠지는 것같다.. 아직은 세상에 속해있기에 신경가며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며 운동나간 남편도 걱정을 할뿐이지 할수있는 일이 없기에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무시한다. 나하고는 상관 없어도 어이가 없고 그곳은 내동생이 살았던 곳이라. 가본적이 있었다. 화곡동이란 말만..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 빛과 함께 젖어들며 똑같이 해오르는데 이름이 주어진 추석이라 부산하던 명절이 홀 가분하니 이또한 괜찮았다. 세상 슬픔 다 앉고 사는 것 같아도 혼자가 아닌 많은이가 살아가며 ​나의 동네는 나아는 이가 참 많았다. 도시도 시골도 아닌 중소 도시 서울에서 다시 대천 으로 와서 머물다보니 오래만이야 아는체 하는데 사실은 모르는이며 또 알던이들이 상황이 뒤바꼈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사연을 잘 넘기었기에 겉으로는 부러운 사람. 사는 것은 저마다 기준이 다르며 나름대로 생각이 채워지지 않으니 불 만족이며 기준이 다르기에 살아온 환경이 사는 방법이나 모양 모습은 비슷해도 생각이 다른 삶이라 같을 수 없으며 꽃 향기지만 나팔꽃 분꽃 장미는 달랐으며 이름은 같아도 다르듯이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인정하였다...

추석

새벽운동 명절이면 열일 젖혀놓고 먼저 따지던 우리세대. 그 문화가 이어져 명절이면 들석들썩하더니 올해는 서로의 사정이 맞지 않아 못 온다하였다. 명절에는 서울에서 애들이 오고가고 하더니 그동안의 삶이 갈수록 무너져도 또 시대의 흐름따라 가다보니 옛날의 문화가 그립기도 하지만 아무도 안오니 할 일이 없다하며 오늘 새벽 운동을 나갔다. 친구네 친정인가 시집인가 가까운 마트인가? 어제 친구가 오라해서 열무와 붉은 물고추 상추를 주길래 점심 먹자고하니 내일이 추석이라 집에 이것저것 먹을것이 많고 할일도 있다고 추석뒤에 만나자고 하면서 얻어 먹은거나 갔다니 고마운 표시 한거나 갇고 진정한 친구였다. 교회는 다르지만 같은 신을 믿는거고 거룩한 말씀 대로 살아가는 그 친구 본 받을 점이 많았다. 상업성이 없고 나눠 ..

인연

인연 사는 것은 우연인지 노력인지 삼천번을 스쳐야 우연이 온다는데 우리들은 마음까지 스치니 삼천번을 지나 인연이 된것같다. 오랜세월속에 자기와 나의 삶의 길이는 같으니까? 우연은 어디에서 시작해 어떻게 이어지는지 한치앞도 안보이는 내일만 무궁무진 하였다. 사연이 다른 저마다의 인생사 내입장을 말 안해도 함께하는 사람은 공감하기에 이야기를 다한다. 지지고 볶고 무겁기만 한 날들이 지나온 우리들의 삶이지만 함께 했기에 가벼웠다. 이리갈까 저리갈까 수많은 길이 핵갈리게 하였어도 먼저 가야할 그 길을 가다보니 세월의 길이었다. 지나온 삶은 늘 아쉽다고는 하지만 이런 위치에 있어도 지금이 내 인생에서 제일 좋다하는 것은 가지에 멸매들이 달콤하기에 홀가문해서 그런가보다? 젊은날은 좋은 것 같지만 부르는 곳이 많고 ..

주님의 나라

주님의 나라 억울한이가 없게 헌법이 공정하게하소서 마음이 갈라진 진영싸움 이젠 법 싸움하니 참 한심하고 부끄러운 나라네요. 서로 이길려고 하지만 애들을 키워보니 누구라도 내 엄마에게 함부로 하는데 가만이 있으면 그건 자식된 도리가 아니지요. 남의 일이라도 먼저 나의 입장을 들여다 보면 그런말 나오지 않을텐데 이유없는 사정이 없으며 남의 가정사의 일도 내마음대로 진영 싸움하니 주님의 나라가 그립습니다. 나와 법이 맞지 않으면 잘못 이라며 법까지 자리대로 누르려 하지만 억울한이가 없으라 헌법을 만들었으니 법조인 양심이 안녕하게 하소서. 약한이의 자리대로 억울한이는 계속 나올거며 오래전 주님께 십자가를 지게한 인류 이젠 저희가 그 십자가 지고 책임지는 자리로 더 이상 많은 죄 짓지 않게 하소서.

묵주기도

https://youtu.be/8Q4Jet8BEL4 https://youtu.be/IIb7jEGtRaE https://youtu.be/yzA8VK896u4 성모 찬송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불쌍한 저희를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때에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하느님,외아드님께서 삶과 죽음과 부활로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더불어 공동체

공동체 누가 비싼것을 사준다해도 부담이 가기에 내가낸 돈 꺽어서 먹는것이 부담이 없기에 신년회 송년회가 있었다. 사는 것은 언덕이 있고 벼랑이있지만 언덕에도 가에는 숲과 꽃이있으며 벼랑 끝에도 아래는 강물이 있는데 그 안에는 생명들이 살고 있었다. 창밖에 두그루 소나무가 하나는 하늘로 뻗어있고 한구루는 옆으로 뻗어있듯 굽은 나무와 곱게자란 나무들이 있어 더 멋지었으며 맹수같은 이도 있고 순한 양같은 이가 있듯이 잘나고 멎진 이보다 마음이 예쁜 사람에게 모였다. 똑 부러지어 부담가는 이보다 나보다 못한 이가 부담이 안가기에 편하듯이 사람들이 사는 것도 처음엔 사랑 이지만 오래가다보니 편함이 제일 좋은 것은 부담이 없기때문 이였다. 구월날에 비를 맞고 물들이는 가을잎새 황금빛을 내는 들판인데 시샘하는지 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