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친구.어젯밤은 친구들과 저녁을 함께 한다고 일찍 밥주고 나갔는데 가까운 곳이라 일찍 집에 왔다.두사람은 독한술을 마셨다는데 남편은 소주냄새.다들 늙어 언제까지 만날지 몰라도 오래 같은 세월을 보냈으며 자주 본 이들이기에 같은 마음일꺼다나이가 먹으면 남녀 친구가 된다고 다 아는 사람들.지나온 그 날들은 기억속에 점점 멀어져가면서 이리갈까 저리갈까 아직도 남아있는 이정표,많은 세월이 흘러간 것을 사람들의 모습에서 보이고 돌아갈수 없는 긴 거리를 만들었다.작은꿈은 물거품이 되었지만 세월은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 신용이 브랜드로 바뀌어진 돈의 가치가 제일 위에 있어도 한때며 사랑안이 영원하드라.편한이들은 그만큼 세월을 함께 보냈기에 술친구가 되었으며그마음 알것같은 것은 제일편한 친구가 되었다. 우리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