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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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봄

내봄세상이 시끄러워 봄이 오는줄도 몰랐는데 일찍 번하여 날짜를 확인하니 4월의 첫날 꽃동네 새동네 졸졸대던 시냇물 봄은 왔는데 세상의 봄은  겨울폭풍.잠자던 겨울나무들 움이 트고 꽃피려는데 세상꽃은 피기전에 땅에 떨어지려 합니다.작년 이맘때는 총선으로 떠들더니  올해는 민주를 지키려고 아우성을 칩니다.가로수 꽃잎이 봄바람에 나비로 날리었는데꽃바람은 불지않는지 피려던 꽃잎이 말아지지만 늦게 피어도 꽃은 피겠지요.

인생이야기 85.86.87.

새아침 85오늘의 기도속에 주님집에 찾아가니비록 나의 기도가 주님 마음에 들지 않아도간절한 저희 이야기를 들어주소서.살아온날이 많을수록 추억도 많고 기억해야일들이 많았으며 주님을 만났던그날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는것을 다시 느끼게 합니다.그날이 그날 같아도 하루하루 삶이 달랐으며그 세월에 도취되어 나도 모르게그 시대를 따라가며 그때는 그랬어 하다가 문득그시절의 삶이 옛날 이야기가 되어아아 내가 옛날 사람이구나 나도 한때는 젊음이있었는데 한세대가 가고 또 한세대가오며 신세대의 세월이 만들어져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허무.비록 이모양이라도 돌아가고 싶지 않은 지난날멋보다는 편안한 옷이 눈에들어오니 나이는 못 속인다.삶의 질은 광야를 지나는 것처럼 기쁨이 눈 깜짝할사이 지나가고 아픔이 지금도 슬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