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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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내거리

생각의 내 거리 어제 저녁때는 막내고모가 교회 집사가 자기네 마당에서 뜯었다고 시금치를 가져왔고 큼직한 바지락을 주고갔다 냉장고 에 근대가 있어 반은 주었다. 주고받는 기쁨을 따진다면 주는 기쁨이 컸으며 시누이 와는 남편하고 친하니 나하고도 친한줄 알았는데 비밀이야기는 오빠하고만 하니 나와는 마음의 거리도 생기었다. 막내시누이가 할머니가 되었기에 우리는 라벨은 달라도 같은 할머니로 한길 너와나의 거리가 아니라 생각대로 가깝고 먼거리 였으며 이해하면 다 그럴수가 있었으며 옛날과 현제의 삶이 시대에 맞추어야 하는데 내 입장에서만 보기에 다 내 거리였다.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집을 찾아가려 목욕하는 당신아들 정성이 담겼으니 건강을 지켜주소서. 아픔의 사순절을 보내고 죽으셨다 꽃피는 봄날에 살아나신 주님의 부활. 암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처럼 저희도 맑은 시냇물속에 사는 물고기가 되게 하소서. 부활하신 예수님에 힘입어 병들어가는 세상을 사랑의 약으로 생명의 빛이되게 하소서. 돌아가는 세상일이 나 하고는 상관없어도 봄꽃피는 주님의 나라에 살게 하소서. 말씀속에 기적을 행하시고도 너희가 믿는만큼 이루어 진다고 하셨듯이 저마다의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여도 합리적이게 하소서, 악한마음을 선함으로 밀어내어 착한이로 세상의 이익보다는 주님의 사랑으로 지지않는 꽃이피어 향기도 나게 하소서. 주님은 안보여도 거룩한 말씀속에서 주님을 그리게 하시고 말씀에 진리를 그대로 믿는이가..

늦봄.뜨고 지는해

늦봄 꽃잎이 떨어지며 내인생을 앗아간날 해마다 그날이면 잃어버린 날들이 생각난다. 바람 씌러간다는 핑계로 더덩실 춤추고 싶도록 마음이 무게는 가벼웠는데 바람불고 비오는 날이었다. 눈을 떴을때는 중환자실 여기에 왜 와있는지 생각이 안 났기으며 채워지지 않는 삶의 짐을 홀가분하게 다 벗어버리고 앞날에는 꽃필줄 알았는데 한치앞도 모르는 인생. 삶이 복잡해서 이리저리 뛰다가도 해결해주는 또 하나의 삶이 있어 죽으라는 법은 없었으나 떨어지는 꽃잎을 막지는 못했다. 뜨고 지는해 아침이면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해에서 세상에 나옴을 보았습니다. 밤이슬 헤치고 떠오르는 밝은해가 거대한 하늘을 떠가더니 어느새 산마루에서 어두운 골자기로 넘으려는 노을이 해도 서운한지 길게 그림자만 남기고 걸쳐 있는데 참 예뻤습니다. 뜨는..

젊음

젊음 세상살이 여의치 않은 삶이라도 젊음은 꿈을 꾸게 하였다. 새싹이 아니적 있었던가? 중간의 계절을 건너뛰고 낙옆으로 가는 과정에서 봄과 겨울을 해마다 보내며 다시 찾아온 봄의 중간 젊은날 수없이 너머지고 다시 일어나 숨한번 내쉬고 시간의 여우를 찾았는데 지레 밭에 빠지어 일어나지 못한 인생은 내리막길로 가더니 세월은 덧없이 새싹이 단풍은 잠깐 색이 바래더니 낙엽이 뒹굴고 있다. 생각 슬픔이 모두걷힌 자리도 생각이 만들어주었다. 아픔을 인정하고 외면하지 않으며 다시 일어서려고 발악 할 때 힘들었지만 생각이 약이었다. 나이를 먹으니 보는대로 다 부러운 존재들. 젊은날 하찬았던 그들이 떵떵거리지만 나름대로 다 그들도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이 모양이라도 마음은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다.

주님의 나라.

주님의 나라. 선거날짜가 지나갔는데 여전히 방송에서는 선거이야기를 보도하는데 사월의 봄이 온것같아 주님나라가 가까이 온것같아 고맙습니다, 산에 피어나는 꽃과 들에 피는 꽃이 모두의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며 선거는 민주의 꽃 어떤 향기를 낼런지는 다른이가 평가하게 제도를 주어진 비밀투표라 저마다 다른 향기를 내어도 부활로 오시기 위해 아픈 사순절을 보내시듯 겨울이 봄을 안고 오는 것처럼 자연의 일부분인 봄꽃이 어떤이는 겨울꽃이겠지만 저마다의 향기가 주님의 나라에 오래 머물게 하소서,

믿음

믿음 내가 왜이러지 하면서도 혼자 있을때는 정말 하느님이 계시다면 나한테 왜 이런 꼴을 만드셨는지 섭섭하다가도 원망의 하느님이 고마운 하느님이며 불만보다는 긍정이 되었습니다 나는 불편하여도 내곁에 손발이 되어주는 이들이 세상의 천사며 나한테 사랑을 보내주시었는데 내 입장만을 넑두리 하였으니 용서하여주소서.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느님께서 계신가 안 계신가 물음을 던지다가 말씀속에 너의 믿음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 그 믿음에 실망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에서 지위가 놓았던 성 바오로 내가 성 바오로 사도를 이해하는 것은 이풍진 세상에서 바오로의가 반성하고 부활하신 하느님을 직접 체험했기에 서간문을 말씀속에 실었으니 따르기 힘들어도 시늉이라도 내게 하시고 이전에는 몰랐던 하느님 말씀 관심가지게 하소서. 세상에선 ..

무당

무당 없을무라하지만 일단 안보이는 내일을 점처주는 무당의 말이 없다고 믿으면서도 안좋다고 하면 게름직 하기에 아에 무당옆에는 안가게 되었으며 더군다나 교회를 나가면서 나의 쓸데없는 걱정에 약이 되었습니다. 옛날 작은 할머니가 무당이었는데 어릴 때 죽은 내동생잉 실렸다고 엄마한테 엄마엄마 하던 생각이 낳고 엄마가 성당에 다니며 무당을 경계하였기에 그 후로 엄마 자식들이 다 하느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마다 주어진 삶이 그의 사정대로 종교도 달랐으니 삶이 우리가 세상을 다 살고 나서 사는 것은 매사 열심히 사는 것이기에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속에서 다시 태어나면 이런 모습이 싫지만 주어진 대로 살기에 슬프지 않게 하소서. 작은 할머니가 돌아가신후 그의 딸 당 고모가 어머니 꿈을 꾸면 검은 물속에서 뱀 한마리가..

누가

누가 나이가 먹으면 보수가 된다고 하는데 가짜 보수가 많은것은 귀가 어두어서 그런지 나이먹으면 답답한이가 많은 것 같은데 점점 줄어들어 투표를 하면 진보가 많아지더라. 교회를 다니면 진보가 되어가는지 나하고는 상관없어도 내가 표를 준사람이 안 되었는데 도 비래는 되었다. 남편의 단톡방을 보면 진보에게 욕하고 싸우는 글을 보았다. 누가 긴병에 효자없다고 하던 말이 나하고는 상관 없다고 믿었는데 내가 그 위치에 있을 줄이야? 젊음만 있을 줄 알았는데 슬퍼지는 마음. 다른이가 흉 보거나 말거나 주눅은 들어도 의식하면 더 힘들었다 험한 세상 살기 위해선 아픔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나 자신을 껴안아본다. 나를 위해 천사같이 돌보아 주어도 나 자신만큼 나를 아는이는 없었고 주어진 현실을 살기 위해서는 피해갈 수는 없..

카테고리 없음 2024.04.11

나의 사월

​나의 사월 어김없이 겨울은 봄을 안고 오는지 사방이 꽃피는 소리와 함게 꽃천지가 된 사월의 봄은 예쁘다. 가는세월 정해진 사월의 봄 나의 생각대로 사월의 봄이 향기가 날까? 주저하지 말고 마지막이 될지 모르니 간절한 마음으로 한표를 보태자. 꽃바람일지 떨어트리는 바람일지? 사월의 봄은 너만의 봄이 아닌 모두의 꽃피는 마음의 바람이 불었으면? 투표하고 점심먹으러 가는 계획을 세웠다. 작년 이맘때 자동차를 타고가다보면 성주산 터널을 지나면 골짜기에는 듬성듬성 벗꽃이 피었고 무궁화 동산 사이에 산수화 개나리 진달래가 정겹게 피어었는데. 올해도 그곳을 지나 가겠지? 그때의 산세와 꽃동산이 보이는 듯하다. ​봄이 깊어갈수록 양지바른 곳에는 꽃을 바쳐주는 잎이 나오려 하지만 그늘진 곳에는 꽃필 준비를 하는데 삶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