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한해의 기도>

우리들 이야기 2015. 2. 15. 11:31

 

 

한해의 기도

창밖에는 하얀 눈이 땅 위에 나비 되어

세상을 덮으며 올해는 묻자고 하네요

모두가 사는 게 힘들다고 안부보다는 물질에 매달려

가까운 사이도 무관심이 되어가지만

누군가 꽃이 되어 세상은 아름답게 가꾸어지고 있어요.

향기 나는 우리가 그중의 한사람이었으면 해요.

아름답던 한해의 추억을 간직한 채

새로운 해의 추억을 만들어 내년에는

잊지 못할  친구들이 나이 숫자 만큼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임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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