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ㅎㅎ

우리들 이야기 2015. 2. 8. 10:50

 

 

 

 

 

십자가의 길

어머니께 청하오니 내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악성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의천사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기도는 사랑의 도구였습니다.
우리도 다 함께 사순절을 숙연하게 

보내며 당신을 기리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늘과 땅을 이으시려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음으로 부활하신 주님 

교회를 위해  사람이 있는 게 아니고 사람을 위해

교회가 있다니 공동체 안에서 모여 당신을 닮게 하소서.

고통 속에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지고 

가시는 주님 그 십자가 저희가 

질 수 있는 것은 십사 처 아래서 묵념하며 

간절함을 기도하는 사순절인데 오지 말라 

최후까지 인간을 사랑하시며 고독하게 텅 빈 

성당에 홀로 계시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인간이 만든 바이러스 온 세상에 퍼져 거리

두기로 삭막해도 말 잘 듣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달콤한 유혹에 빠지면 안 된다며 하늘과 땅을

이으시려 부귀영화를 이겨내시는 주님 마음

저희도 닮게 하시고 처참하게 최후를 보냈어도

부활하여 오늘날 해마다 주님을

기리는 예식을 행하니 저희도 닮게 하소서
고통 중에 계시는 우리 주님!  

사순절 끝남과 동시에 코로나 19는 사라지고 부활의 

기쁨을 맞게 하시고 꽃피는 봄을 보게 하소서. ()

 

알파요 오메가

생명이 있는 것들은 나고 죽음이

반드시 있기에 시작과 끝이었습니다.

주님 집은 거룩한 곳이었고

저희 모두가 공동체 모임으로 정의를

논하고 주님이 지으신 십자가 저희가

함께 지고 가게 하시어 어느 순간에

그 십자가에는 사랑의 열매가 맺게 하소서.

주님이 걸으신 길을 믿지 않아도

걷는 이들이 있기에 세상은 썩지 않고

돌아가고 있나봐요.

네 교회 내 교회 생각이 갈라지지만

한 분이신 하느님이고 아드님이십니다.

하늘나라로 올라가며 허전해하는

우리에게 성령을 주고 가셨으니

주님은 보이지 않아도 성령은 곳곳에서

백의 천사로 생명을 지키고 있어 고맙습니다.

옛날이야기 갖지만 지금도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신앙은 보이지 않는 마음이며 영원한 신비

이기에 사람을 위해서 교회가 있고

인권은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시었으니

교회를 섬기지 말고 주님 닮는 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그중에 사람 이게 하소서.

보이는 세상과 안 보이는 마음에서 생각이

다르기에 싸우며 갈등하지만

생명이 있는 것들은 알파요 오메가였습니다.

첨단의 과학이 별나라 가고 당신의

거룩한 말씀은 옛날이야기 되어가고 비유라

하지만 그러기에 상상의 저의 희망인가 봅니다.

생명의 끝이 있는 세상에서 영원한 무한의

하늘나라를 풀지 못하니 신비라 하나봐요.

우리의 성가 신앙의 신비가 있듯이요.

결과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과정을 따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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