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가을기도

우리들 이야기 2020. 11. 1. 08:31

 

(가을기도)
보이지 않아도 가을이
깊어 오고 꽃이라 알리신 그대모습

항상 곁에 계시리라 믿어도 늘 그리우며,
그대의 말씀이 내 영혼의
한부분이 되었습니다.
봄꽃보다 이쁜 단풍되어
가을사랑 가득채우고 나누는
그대를 닮고 싶습니다.
만남의 인연 관계를 사랑하고

간절한 기도가 일상의 삶.
그대의 사랑에 저희 가족을 끼우게 하소서.

미운것은 관심이었고

사랑은 두꺼워가고 있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별들로 어두운 세상을

밝게 해주신 그대 생각이 달라도
믿음은 하나기에 그리움이 남았습니다.
당신의 나라를 만드는

대열에 끼어가는 사람이게 하소서. 
 
(가을기도)
수풀속에 숨으셨다
가을되어 오신 그대
상상속의 긴원피스 행복주는 그미소
깜깜한 밤중에  
이땅을 예쁘게 꾸미려  
황금빛 들녁 밟고오신 그대 발자국~!
언제 그대는 잎새마다
곱게 물들이셨나요.
햇빛 않고 익어가는 가을겆이 여기저기

후미진 곳에도 비탈진 언덕에도

그대가  뿌리신 가을꽃은  예쁘게 피었습니다.
소쩍새 울고 귀뚤이 우는
이른 아침은 가을이 되어 오신 그대의 선물
그대가 머무시는
곳마다  바람이 춤추면 숲이 노래하고 수풀을
뛰어다니며 노는 귀뚤소리
들판에 야생화 피어있으면
가던길 멈추고 이곳이 그대가 지나시는길목이구나!
그대 향기에 취해봅니다.
퇴색되지 않는 고운 빛으로
그대 향한 그리움되어,
초목의 나이테를세고 당신과의 추억을
손꼽아 세어봅니다.
수십번 그대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물들은

가을잎에서 여기도 그대가 노시는 곳이구나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렇게 가을되어 오신 그대여 세상을 아름답게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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