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지혜와 타락<십자가>

우리들 이야기 2020. 12. 12. 07:49

지혜와 타락

어젯밤은 한해의 고마움 감사 자신을 성찰하는 판공성사

합동으로 보는 행사이자 마음을 씻어내는 축제의 밤

나도 모르게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르는 안 보이는

자신의 마음을 정화하는 날이었습니다.

거친 세상을 살면서 어찌 편하고 좋은 날만 있으리오.

남 보기에 부러운 대상인 것 같아도 다 견디면서

살아가듯이 별일 없이 보낸 한해가 고맙습니다.

우리의 전설이 된 구약의 다윗 그 아들 솔로몬 안 보았지만

말씀으로 성경에서 보이듯이 지금도 등장하는 이름들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그때 이야기가

현실이었고 직장이 당당하지 않으면 한마음으로

갈 수 없다고 악법도 법이라고 하였지만 그래도 세상의

소금과 빛을 주는 이들이 있기에 돌아갔습니다.

솔로몬의 돈과 여자에게서 타락한 것은 본받지 말고

지혜만 닮게 하시고 다윗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반지에 새긴 문구는 솔로몬이 생각이듯 고민하지 않게 해 주소서.

거대한 하늘도 눈비 구름이 있어도 그 넘어는 푸른 하늘이듯이

저희도 닮게 하시고 하얀 눈으로 더러운 것들을 덮어버리소서.

 

십자가

죽을 때도 살 약은 종교에서는 신이 도우심이라고

하지만 세상에서는 벼랑 끝에 빛이 보인다고 하니

보이는 세상과 안 보이는 주님의 세계에서

갈등하다 양심을 지키기도 하지만 손 고락

점이라도 처 본답니다.

믿음이란 것이 브랜드가 되어서 끊을 수 없는

가족에서부터 더러는 선의의 거짓말을 하면서

하지만 나중에 속은 것을 알면 어떤 이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 와 아니 그럼 지금까지

속여 왔다고 분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어떤

잘못이든 착한 일이던 보고 느끼는 대로

그 사람의 마음에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시고도

네 믿음이 그를 고치었다 그를 살리었다 하시고

나를 자랑하지 않고 겸손을 보이면서

너희도 닮아라. 하시었는데 이용만 하지 과연

얼마나 주님의 행적을 닮았을까요?

어두운 밤이면 빨강 십자가는 많은데

세상의 예수님은 어디에 숨었는지요?

컴퓨터 디지털 온라인 그 안에 비유의 말씀

사람들의 저마다 생각은 달라도 거룩한 말씀이기에

성경이라 하였고 아직도 세상은 정확한 것이 없어

안개 속같이 흐린 걸 보니 미완성

완성으로 갈 때 하느님 나라를 만드는데

갈라진 사람들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는 힘든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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