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약속의 땅

우리들 이야기 2020. 12. 20. 07:43

https://youtu.be/GyDKQOkuPXE시카고 성당

youtu.be/GyDKQOkuPXE

 

약속의 땅

희망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 텅 빈 성당

구유에 외롭게 뉘어계신 아기 예수

거저 주신 약속의 땅을 지키지 못하고

아기 예수 슬프게 하였는지 죄송합니다.
처음에도 계신 그리스도 해마다 아기로 오시는 성탄일

구유에 뉘어계신 별빛처럼 반짝이는

우리의 희망의 신 아기 예수 말 안 들어

고이는 슬픈 눈물 저희도 울고 싶답니다.
고마움 감사 아쉬움 원망이 뒤죽박죽 
성탄 전날 밤 추운 줄 모르고 교회 마당에서

장작불 피워놓고 밤하늘 별들을 보노라면 

아기 예수 태어난 곳에 별 따라가는 동방박사가

보이는 듯 설레던 성탄 이브 추억으로 남아

그곳이 약속의 땅이었나 봅니다.
백의 천사가 성령이고 보이지 않는

희망과 미래이신 우리의 구세주 33세의 청년이

해마다 아기로 오시는 그리스도 만민의 왕
말씀으로 지어내신 거룩한 곳 내가 살고 머무는 이곳이

약속의 이 땅이기에 고맙습니다

 

신과의 만남

하늘과 땅을 이으시기 위해 추운 날 오시는 구세주

신인지 사람인지 신과 사람이 하나가 되어

안 보이는 마음이 신이라면 보이는 세상은 현실이었습니다.

과정만 보고 심판하시는 우리의 구세주

무지한 인간들에게 사랑을 알리며 너희도 닮아라

33세의 청년이 아기로 오시는 성탄

이날을 저희는 기다리며 마중하는데 바이러스가 방해하여

사람과의 거리를 두다 보니 썰렁한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

별빛 같은 눈망울이 눈물이 고일 것 같네요.

어쩌다가 당신이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지키지 못하고

전쟁하는지 간절한 마음은 이 바이러스를

잡는 백의 천사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환자들도 지켜주소서.

성령을 주고 가신 그리스도는 백의 천사들 모두가 그중에 사람이게 하소서.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 예수 기다립니다.  (0) 2020.12.22
성탄 준비  (0) 2020.12.21
도구  (0) 2020.12.19
고맙습니다.  (0) 2020.12.16
나의 신<천국과 지옥>  (0) 202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