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주님의 음성

우리들 이야기 2022. 6. 23. 06:31

 

 

주님의 음성

여름이면 더위를 식혀주려 찾아오는 장마

오늘부터 더위를 내품는 땅을

식혀주려 비를 뿌린다니 반가운 손님.

어제부터 더위를 가져가려 비 준비 시작인가?

후득지근한 밤에서 동이트며 찾아온 아침

여전히 더운날이고 창밖에 초목의 잎이

가리어 보이지 않아도 풀벌레 소리와 새가

고요를 깨는그곳에 주님께서도 함께 계신지

입꼬리가 올라가는 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저도 미소집니다.

산천 초목 목말라하니 비를 가지고 오시는 주님
보이지 않는 새소리 풀벌레 소리에 주님의

음성을 실어 노래로 오시는 주님 고맙습니다.

 

유혹에 빠지 않게 하소서.

하느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 예수님

늦은 나이 인데도 결혼을 안해서 자녀가

한명도 없지만 수많은 자녀들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거룩한 주님의 말씀 성경이 세계에서 베스트셀러

라고하니 설마설마 하면서도 주님의 말씀 속에서

저희가 살아감에 고맙습니다.

부활하기전 예수님과 함께한 제자들 복음사들이

성경으로 알리셨기에 고맙습니다.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도들

순교로 세상에 주님을 알리신 분들 고맙습니다.

죄많은 이들이 사는 이 땅이 오시어 죄를

성찰하고 다시 태어나면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

주시기에 세상을 구원하시는 메시아 예수님.

한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선악과 부딪치니 선으로

살기 힘들어도 악의 유혹에는 빠지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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