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침묵.

우리들 이야기 2023. 9. 12. 06:52

 

침묵.

침묵하시는 주님이시기에 많은 열매를 맺은 것처럼

저희도 좋은일을 하였으면 내세우지 말고 침묵하게 하소서 .

삶에 소중한 것들은 침묵해서 답답한

것 같아도 작은 도구들이 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냉장고도 티비도 청소기도 앞력전기 밥솥도

우리의 일상에서 맨날 접하는 것들이지만 작은 도구들이

건강해야 움직이는 대로 돌아갔습니다.

하물며 그럴지언데 크신 주님께서도 침묵으로 생각하실

기회를 찾겠다고 웃기도 하시고 화도 내시는

세상의 부모님처럼 침묵으로 다스리 시겠죠.

세상일로 간절한 저희 침묵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자기의 이익따라 평가하지만 침묵만이 금이었고.

세상의 무거운 짐을 지었어도 기댈수 있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든든하니 간절함을 외면하지 말아주소서.

세상은 보이는 대로 인정받지만 당신의 과정을 보시며

판결하시니 저희도 잘난체 하지말고 침묵하게 하소서.

사는것에 싫어하는 무거운 멍에를 메라하시면

다 주님곁을 떠나갈 것 같으니 이젠 침묵에서

세상에서 잘못된 생각을 하는이들 바로잡아 주소서.

위에 어른들이 마음이 팔자를 만든다고 하였는데

저희가 침묵해도 마음은 주님 나라로 향하게 하소서.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심  (0) 2023.09.16
하느님 계신곳.부르심  (0) 2023.09.14
지나간다.  (0) 2023.09.09
함께 하여주소서.  (1) 2023.09.08
나의 날  (0)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