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원 어젯밤 묵 가질러온 막내시누이가 언니 머리가 왜 이래 하길래 오늘 파마했어 하니 다 풀어졌네 하니까 남편이 드라이로 피었다 하였으며 시누이는 그 미장원 여자를 푼수라하며. 언니 게하고는 말도 석지마 하였는데 시누이가 가고나니 남편말이 머리를 성의껏 하며 잘 만진다고 하였다. 인간다움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아쉬움이 있어 후회를 하며 삶에서 경험을 얻었다. 살다보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였는데 잘 살라는 교훈 이었으며 사람도 아녀 인간이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이런말은 듣지않는 삶을 살아야겠다. 피할수 없는 상황에서 현실을 받아들이며 온전하지 못한 나의 일상이라도 그 안에서 잘못된 버릇을 고칠줄 알아갈 때 나이값을 하는 것이라고 나를 다독인다.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내가 먼저 아는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