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서진 이야기

서진이 봄 12

우리들 이야기 2008. 10. 21. 14:20

 

갈수록 예뻐지는 서진이.

 

서진이가 나뭇잎 배

동요 들으면서 자고 있어요.(^^)

어제보다는 변을 좀 낳게 보아 안심입니다(^l^)

오늘은 그림책을 읽어주었더니 재미있어하며

저도 뭐라고 하는데 아마

동화 속에 오리가 예뻤나 봐요^^^

보행기에 앉아서 텔레비전 리모컨을 돌리다 보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봐서

체널을고정 시키니까 교향곡이 나오네요.

아니 벌써 세련된 음악에

관심이 앞서니 보통이 아니에요.

아주 월드뉴스에다 교향곡에다

큰물에서 헤엄치는 것 같아요^^

변을 자주 보더니

살이 좀 빠진 것 같아 안쓰러운데

그래도 날씬해지니 다행이라고 위로받아요^^*

무엇 이던 예사로 보는 게 아니고 연구를 많이 해요

엎드려서 일어나려고 잡을 것을 찾고 있어요.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감탄하게 해요.

보면 볼수록 너무 사랑스러운 서진이 웃을 때는

눈이 반달 같아서 반하게 해요(*^*)

작별이 시간이 가까워져 큰일 났어요

서진아 우리 헤어지는 날까지

많은 추억거리 이야기로 남기자^^

잘자 고 예쁜 얼굴로 웃음 나누자 안뇽^^*

200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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