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원에 갔어요.
태어나서 처음 미장원에서
머리를 잘랐는데 예뻐요.
초등학생 같기도 하지만 이목구비가
또렸해서 잘생긴 미남이랍니다(^l^)
뚱뚱해서 별명이 통통 이라고 했는데
좀 다이어트로 배고파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많이 먹지도 않는답니다
아카시아 하얀 꽃 동요를 들으면서
꿈나라로 여행하는지 살짝 웃다가(^^)
삐죽삐죽 울려다 입을 쪽쪽 빨면서
만세 부르며 새근새근 자고있습니다.
깨고 나면 어찌나 빨리 기어다는지
따라갈 수 없어요^^
모든 것이 다 궁금해서 살림하려 하고요.
우유를 먹다가 뉴스가 나오니까
얼른 쳐다 보는 거에요^^
그것도 세계뉴스인데 관심도 많아요^^*
이다음에 유엔 사무총장 하려나?
날마다 예쁜 모습 보여주어 고맙다
사랑해 서진아^^* 200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