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고독. 자연과 벗을 삼아

우리들 이야기 2022. 3. 7. 15:46

고독

시간과 고독의 주인이 되어있는 나.

자유도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한참후에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나서야

나의 시간을 알아가고 무궁무진한 것이

나의 시간이었기에 고독이 어쩌다보니 나의 친구가

되었으며. 고독한 시간은 외로움이 아니라 

나의 시간을 내 마음대로 보내며 따분하면

이책 저책  넘겨보는 자유로움이었습니다.

삶이 아닌 시간은 나의 시간이 아닌줄 알았는데

나만의 시간을 창조하며 시간을 조율하지

않고 내면의 시간을 가지다 보면 고독이

외로운 것이 아니고 나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자연과 벗을 삼아

없어 보이지 않는 브랜드가 허영이 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속은 허당이지만 겉보기에는 꾸밈으로

잘난것만 보일 때 알아주니 나의 영혼이

울림이 아니라 보여주기 식의 삶이었습니다.

자유로운 인간이 되고싶은 것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지만 삶이 법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제도를 따라가며 그안에서 나만의 자유를 찾았으며

나의 생각이 다 옳은 것이 아니고 서로 다른

생각들이 삶이 바꿔지며 이런저런 사람들이 자기가

평가하며 이익따라 다르지만 자연만은 속이지 않고

때를 알고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으며 우리의 얼굴을

밟고 가는대로 세월이 그려져 있으니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며 자연속에서 사는 것이었습니다.

 

악의 꽃

서로 다른이들이 모여 살다보면 저마다의 평가는

악이기도 하고 꽃이 되기도 하였으니 인생은 꽃을

피우기도 하고 떨어뜨리기도 하는 길고 먼 여행이었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가는 것을 보고도 어떤이는 사나워

보인다 하고 어떤이는 평화로와 보인다

하듯이 보는대로 생각이 거기에 멈추었습니다.

장미도 가시가 보호해 주었고 거친길에서 꽃밭길이

고마움을 알 듯이 일방적인 것은 하나도 없으며

삶은 비오고 바람 불고 눈을 맞으면서 해뜨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듯이 모든 살아있는 생명들은

해를 바라보고 있으며 예쁘게 피어있던 꽃도

시들면 마른꽃이 되는 것처럼 꽃에서 삶이 보였으니

어떤 꽃이나 향기도 나지만 악이 묻어 있었습니다.

 

자연

자연은 가고 오는데 사람들은

자연속에 묻혀가면서도 돌아오지 못하기에

다시 찾아오지 못하고 세상이 발맞추어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삶이 힘들다고

투덜 거리면서 앞으로만 가다보니 너무 멀리

왔다고 뒤한번 돌아볼 때 해는 이미 어둑어둑

하게 해는 저물고 나의 삶이 계절속에

들어있었는데 늦게야 자연속에 한줌의

흑이었다는 것을 발견하니 허무한 인생

내가 안보여도 자연은 때를 찾아 다시 찾아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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