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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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우리들 이야기 2024. 6. 2. 06:22

 

여행

생각하고 싶은 기억만을 꺼내보니

지나온길도 다 인생은 삶의여행.

갈곳이 많이 남았는데 해가 넘어가려한다.

사는 것이 다양한 굴곡진 인생여행

밖에만 여행지가 있는줄 알았는데 내안에

여행지가 보이지 않는 여행이

가고싶은대로 생각에서 펼치지었다.

언덕길도 힘겹게 넘어가니 지름

길이 나왔으며 세상에서 주어진 가시 밭길도

저 멀리서는 꽃밭길이 보였으며

이런저런 인생 여행에는 향기가 났다.

 

관계

만남은 하늘에서 맺어진 것이고

인연은 관계라고 하였나?

왜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생길때는

삶이 허무할때 나 자신에게

하는 넑두리기에 어떤 절망 속에서도

반드시 희망이 있고 바람이

불다가도 멈추는 곳에 살고 싶었다.

건강할 때 생각할수 있는

선택지가 많기에 갈등을 겪으니

몸은 볼품없어도 쓸데없는

생각이 줄어들기에 다행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나이 숫자가

더해지어 나를 슬프기 하였다.

삶의 준비가 내려놓는다는

것을 갈색잎새에서 알려주었으며

내맘이 편하고 가볍기 위해서는

그러라고 해 이해가 살아온날의

산전수전 속에 다들어있어

나이값을 하는 것이 아닌가 혼자만의 생각.

사실은 죽음이 무서운게

아니라 죽음복을 생각하게 하는 것은

예기치 않은일로 피다말고

떨어진 꽃이기에 그런가보다.

세월속에 살아온 날 만큼

볼품 없어도 나를 알기에 나의 신체를

사랑할수 있었으며 나이대로

채우려 하던것들을 하나씩 내려놓아도

여전히 끊기가 어려운 것은 관계며.

사랑이 가는곳이고 관심이 있는 것이라 관계

만큼은 언제까지고 이야기가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