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7/04 3

공감

공감식택에 앉을 때 마다 보이는 카네이션.색종이로 손수 고마움을 정성들여 만들었는데구역장이 오월에 가져온 손으로 만든카네이션이 향기는 없어도 지지 않는 꽃이었다.뜨는 해 지는 해라고 하는데 해가뜨지 않으면 지지 않는다는 것을 살다보니지는해가 되었지만 한때는 그 해가중간에서 비취어주고 그림자가 선명하였다 .해처럼 사람도 뜨지 않고는지지않는 다는 것을 자연에서 보았고 시대따라옛날에는 차 오른 보름달 같다고덕담하더니 지금은 초승달이라고 한다니삶이란 그 시대 따라 변하고 있더라.변하지 않는 것은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는다는 것더 확실한 것은 나고 죽음이라는 것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고 이말이 공감간다. 부드러움 약한 것을 보이고 적의 허술한 틈을 타 강한 것을 제압 하였다.나의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어제는 해가 떠있더니 오늫은 비오려나 흐린 걸 보니 장마인가 봅니다.바뀌는 계절은 더위와 장마가 함께 가기에  더운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놓습니다.숲이 내집이라고 이슬털고 풀벌레들이 노래소리 크게 들리어 고요한  아침을 깨웁니다. 자연은 계절을 잊지 않고 변하지만 사람들은 이익찾아 변하기에 가장 믿지 못하는 탈을 쓴 인간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하시고 철이 안들어 속일줄 모르는 순수를 가지고 여름 더위를 피하는 그늘이 되게 하소서.몸은 세상안에 속해 있어도 마음만은 주님 사시는곳 하늘 나라로 향하게 하소서.하늘과 땅을 이으시고 맑은 하늘은 주님의 집이고 숲은 주님 쉬시는 곳이니 그 숲속에 저희도 머무르게 하시고 목마른 저희 가정에도 단비같은 소식이 많아지어 감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