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718

기도합니다.

봄 기도 드립니다. 날마다 별일없이 좋은 소식을 있었으면 오늘은 주님께 이야기 드리는 정해진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아픔뒤에 기쁨이 있다고 몸소 보여주시어 주님의 봄을 소환해보니 따뜻해집니다. 내봄은 겨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줄 알았는데 겨울은 봄을 안고 오듯이 주님은 봄꽃이었고 밖에 나가지 못해도 봄향기가 코끗을 후미며 창문틀에서 놀고 오래전 이맘때 가로수에 벚꽃잎하나 봄향기 나는 듯 하였지만 지금은 보잘 것 없는 마른꽃잎이라도 구수하며 피고지고 세월의 봄은 수십번 함께 보냈기에 이제는 꽃잎을 바쳐주는 푸른봄이고 싶습니다.

생각

생각 주님이 가시는길이 험하여도 그 뒤를 따르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길이지만 주님뒤는 안전한 길. 빛이 젖어들면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성가시어 하면서도 묵주기도는 나의 하루를 시작. 주님을 의심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되는 것은 하느님을 믿는 만큼 바라기 때문이었고 비록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해도 다 이유가 있으시겠지 하는 믿음이 생기었으니 주님을 부르는 한 마음이었습니다. 저 마다의 삶의기준이 다르기에 자기의 상황에서 경험을 해석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응답이 이루어졌어도 모르고 당연하게만 생각하였으며 내가 정해놓고 기도하지만 부모님은 위험한 것은 절대로 울어도 들어주지 않으시듯 하느님께서도 사랑은 거저 주시어도 위험하면 들어주시지 않으니 기도에 응답이 없어도 보호하신다는 것을..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께 간구하고싶은 것이 많아도 건강한 마음과 몸을 지켜주시니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감기가 와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주님을 믿는 마음이 작은 걱정으로 멈추었으니 감사합니다. 보이지 않는 낮과 밤처럼 주님이 사시는곳을 따라가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어둠이 가시면서 일찍 빛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좋은 생각만 하게하소서. 쓸데없는 걱정으로 심닌하지않게 하시고 별일없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다시 일직 운동하는 남편 넘어지지 않게하시고. 오늘도 고마운 소식을 듣는 날이게 하소서.

주님의 나라

주님의 나라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꽃피는 부활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통의 수난 끝에 부활이 있다고 몸소 보여주신 주님의 섭리. 거저 이익을 보려하지 말라고 추운 겨울뒤에는 봄이 찾아온다고 슬픔은 지나가는 순간이니 저희가 거친 세상을 살드라도 향기나는 꽃을 피어 봄빛이 젖어 어두운 밤에 이슬먹고 솟아나 연두 색을 내는 새싹 의 시작으로 나무꽃이 만개하였으니 저희도 이와같게 하소서. 나무꽃이 바람에 날리면 세상은 꽃천지 천상의 주님 꽃이되어 세상을 화려하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주권행세를 하는날이 가까워지니 주님마음과 하나가 되게하소서. 꽃피는 봄 사월에는 주님의 나라에 살게 하소서.

부활의 의미

부활의 의미 나고 죽으심을 보여주시고 고통뒤에 부활이 있다는 것 보여주신 예수님. 캄캄한 무덤속에서 잠드셨을 때 세상은 죽었고 피려던 나무꽃이 슬프다고 오무라 들었다가 주님의 부활과 함께 다시 생명의 꽃이피니 저희는 향기나게 하시고 추운 겨울에서 죽음을 이기신 주님 찬란한 봄볕으로 눈부시게 하소서. 성탄에 사랑을 짊어지고 오시었다 다시 죽음으로 부활하시어 세상의 주님은 보이지 않아도 당신이 주고 가신 성령들이 세상의 선생님. 세상이 요구하는 기득권이 되지않게 하시고 슬픔은 짧게 기쁨이 오래머물게 하소서. 산과 들 예쁜꽃이 활짝피다가 시들면 잎이바쳐주듯 초록으로 물든 세상 저희도 닮아가게 하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신 주님 고난끝에는 빛이 비쳐주니 주님의 성심만을 믿고 어떠한 상황에서 비록 보이지 않아..

부활

부활 부활은 주님이 마련 하신 날 오늘을 기뻐하며 즐겁게 하소서.. 부활의 사랑이 열매를 맺게 하소서 씨앗하나가 썩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데 저희는 달콤한 열매를 딸 줄만 알았지 십자가를 무서워 했습니다. 아픔뒤에 꽃이 핀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시고 실천하신 사랑의 구세주 주님의 이름이 믿음과 신뢰였지만 보이지 않으니 세상을 따라가며 주님처럼 살기는 힘들어도 주님의 이름으로 장사하는이가 적어지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내 생각이 옳다고 싸우지 않게 하소서. 어둠이 내리면 별빛이 밝혀주듯 세상에도 다양하게 향기나는 꽃피게 하소서. 주말에 벚꽃축제를 한다더니 비가 오락가락하여 준비한 모두가 울상이니 추어서 피지않은 꽃 망울이 꽃이피게 하시고 저희 마음에도 봄꽃이 피게 하소서, 모두가 씨앗이 되는 이가 많아지어..

타협

타협 한 모습만 보면서 평가하며 내생각에 맞추지 않게하소서. 이익을 위해 마음이 흔들려도 자기 양심을 지키려는 이들이 빛이되게 하소서 정의 앞에 침묵하지 말고 옳은 말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숨겨진 비밀없이 웃음을 나눌수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다 드러내도 부끄럽지 않는 삶이게 하시고. 소중한 지난 길 아쉬움이 많아도 그때의 추억이라 기억하고 웃게 하소서. 비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하듯 일상생활이 최고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세상바람이 부는 대로 이리저리 흔들려도 적당한 타협은 하지않게 하소서.

꽃이피게 하소서.

꽃이피게 하소서. 일어나지도 않을일 때문에 미리걱정하지 않게 하소서. 닦치는 일이 내일이라면 받아들이고 가진것에 감사하게 하소서. 지난날이 그리워도 돌아갈수는 없으니 처한 현실을 사랑하게 하시며 보이지 않는 것들이 세상을 지배하니 마음에 어둠을 밝히어 주위가 빛나게 하소서. 아쉬움과 후회로 망가진 상처가 가까운 이들에게 마음으로나마 고마움을 가지게 하소서.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알수 없는 바람이라도 꽃이피게 하소서.

가정을 위한기도

간절함 간절함은 가정을 위해서였습니다. 날만 새면 들랑날랑 운동하는 남편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아이들이 회사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귀염받게 하소서. 늦게 피어도 피지 읺는 꽃은 없다고 희망을 가지게 하소서. 생각한 일이 안 풀려도 주님만을 믿고 기다리게 하소서 만남이 이익보다는 반가움으로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이기적으로 서로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것에 현혹되어 안보이는 마음을 저울질 하지 않게하여 가진 것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어 감사하게 하시고 긴 세상을 살아온만큼 향기가 짙어지게 하소서. 볼품은 없어도 호감이 가는 내가 되게 하시고 오래된 것이 깊은맛이 들듯이 오래 사귀어온 이들이 할머니 라도 한때는 엄마였으니 그들에서 젊음을 보게 하시고. 주어진 상황에 원망과 불만보다는 고마움과 ..

내일로 가는 파견

내일로 가는 파견 종교가 시대를 따라가며 맛을 잃지 않듯이 저희도 세상것에 현혹되어 내일을 향하여 가도 목적지는 하늘나라를 처다보니 그곳으로 가게 하소서. 내시누이가 수녀로 종신 서헌을 받던날 주교님께서 여기 모든 하느님의 자녀을 파견한다고 하였으니 교회마다 사랑을 전하는 군대가 바로 레지오.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못해도 한때는 레지오 단장까지 하였으니 주님 어여삐 보아주소서. 하느님께서 파견된 군대들 그 역활을 했다는 것이 오늘까지 기억나게 하였으니 그 마음을 언제깍지 기리게 하소서. 내가 하느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많고 많은 이들중에 부르셨으니 고마움을 알게 하시고 우리를 위해 하늘과 땅을 이으려 죽으시고 살아나신 주님. 해마다 사순절 기리지만 부활로 가는 길이였다는 것을 슬픔속에 기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