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812

평등.

평등.여자남자 양반 천민이 없는 공동체가 되게하시고,높고 낮음의 관계가 평등하여 조건이 됨됨이로 결정하게 하소서.저마다의 신앙이 달라도 사랑이 원칙이게 하시고 행세보다는 책임지는 권력이게 하소서.신분을 따지지 않고 판결하여 억울하지 않게 하소서.종교의 자유를 가지되 선하게 하시고 사회적 신분 보다는 평등의 자유를 가져 법치국가억울한이가 없는 모두의 헌법이게 하소서.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안개속에 숨은 세상 더위를 몰아내고 찾아오는 추석 한가위.철따라 변하여도 주님뒤만 따라게 하시고 어둠이 휘감아도 넘어지지 않게 등불로 비추소서보이지 않아도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져 뜨겁던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 열매가 잘 여물게 하소서.가을 추하고 저녁석을 합해서 추석이라 하였는데 반팔로 입은 하석. 한일도 없는데 마음이 피곤한지 낮잠을자서 밤에는 잠이 오지않았는데 어쩌다보니 빛이 젖어들며 아침 이었습니다.더위와 싸우며 정해진 명절을 보내고 모두가 다시 원래의 리듬을 찾겠지요.고향을 찾아 가고오고 반가운만기억하여 다시만날날을 기억하게 하시고작은 일에도 고마운 날이게 하소서. 다름크고 작은 목소리 다 귀담아 듣게 하소서. 다름을 인정하고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을 기억나게 하소서. 비록 마음이 가난한거..

가을기도

가을기도잎새꽃피려 준비 하려는지 찔끔대는 가을비와 햇빛이 오락가락하는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현실에 한가위가 끼었는데 만나면 반가운 명절이게 하소서.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가을바람에 도망가서 황금빛 들판과 주렁주렁 맺은 열매들.저희 마음에도 가을 사랑의 풍요가 넘치게 하시고정해진 추석 명절 만남이 이익을 따지지 말고 작은 기쁨으로 웃음나누는 명절이게 하소서

가을기도

가을기도황금빛 들판과 높아지는 가을하늘 닮아 더운삶이 되지않는 가을이게 하소서길건너 아파트 울타리에 곱게 물들으려 잎새마다 얇아지는 가을.추석대목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서늘해지는데 아직은 더위가 남았어도 가을이오는지덥던 기온에 밀려가면서 이름모를 새들은 지저귀는 가을. 서울에서 고향찾아 오는 이들에게 안전을 지켜주시고 감사의 날이게 하소서. 24 9 11  기도합니다.구월인데도 더위가 가시지 않았으니 이상기온이라고 하니까 훗날에는 오늘이야기를 할것같아요.한 이틀동안은 가을이 온 것 같더니 다시 여름으로 돌아갔는지 덥네요. 추석명절이 가까이 오는데 날씨도 가을이었으면 하지만 저희가 하느님을 향한 마음은 뜨겁게 하소서.24   9   11

가을

가을낮과밤의 길이가 달라지며 매미소리 안나고 뀌뚤이 노래 들려오는 아침 남편은 운동나가고 나의 아침기도는 감사의 날이게 해달라는 간절함이었습니다.해는 늦게 떠도 높고 푸른 가을하늘 닮게 하소서.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다운 것처럼 갈색낙엽이 아닌 고운 단풍이게 하소서.천둥치고 가을비 맞는대로 잎이 얇아지며 물들듯 얼은땅을 녹이며 새싹에서 피던꽃이 잎새에서 피어도 가을꽃이며 할일이 많았던 젊은날을 보냈더니 어느덧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인생청춘에는 엽서에 편지쓰고 단풍을 그렸는데 많은 사연에서 새싹은 단풍아닌 낙엽이지만  마음이라도 가을 단풍속에 머물게 하소서.

사랑

사랑하늘이 높아지고 멀어져가는 매미소리 그 자리에 은은하게 들려오는 귀뚤이 노래에서 가을숲이 보입니다.이슬을 맞고 물들준비로 짙어가는 초록의 나뭇잎새안보여도 철따라 자연이 변하며 생명들이 그안에 사는데 자연을 지배하려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게 하소서.지지배배 이름모를 새소리가 없어지고 구구대며 사랑하는 님을 부르는 뻐꾸기노래 조용한 이른 아침에 고요를 깨듯이 저희도 하느님을 부르게 하소서.

가을하늘.

가을하늘. 청춘에는 엽서로 마음을 가을이라 전달하였는데 한세월 가기전에 온라인 카톡으로 마음을 전하는시대에 살고 있음에 고맙습니다.어제는 절임배추가 왔는데 더위가 남아서 고민 하다가 담았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어젯밤에는 손에 관절염이 온것같다해서 김치담았기에 다행이고오래전부터 아는 병이라 이틀이 지나면 나았는데 그래도 아푸지말게 하소서.장마와 폭염에 시달리어 물들으려 축늘어진 신록에서 인생의 삶이 보이지만 좀 더디데 물들게 하시어 전통 추석명절이 반가운날이게 하시고 허무함보다는단풍을 그려내는 가을이게하소서.수정처럼 맑고 놓은 가을 하늘닮게 하시고고마움으로 감사의 날이게 하소서.

자유 평등

자유 평등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세상을 갈등하며 종교를 핑계삼아 나의 이익찾아 예수님을 두 번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자유평등으로 산다면 법이 필요없는데 이천년전 주님께서 권력과 싸우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그대로살으려는 이들이 늘어나서 제2의 예수님이 많아 세상이 아름다워질 것이라 믿습니다. 자유의 평등은 향기나는 꽃이었으니 저희가 그대로 향기나는 꽃이 되게 하소서.

이날이 그날

이날이 그날그날이 이틀이 지났는데도 생각납니다.교회에서는 이 날을 성모승천의 날이라 기념하고 또 내가 성모 승천날에 영세를 받고 내 아이들이 유아영세를 받았기에 이날은 나에게는 특별한 날인데 세상에서도 식민지로 핍박받다가 독립된 날이라 더욱 이날이 새롭습니다.우리도 세상 구속에서 벗어나게 하소서.섬나라에 속박되어 한이 맺쳐 흑다시 만져 보자고 하였듯이 저희는 주님계신곳을 향하게 하소서.

가지가 되게 하소서.

가지가 되게 하소서.말복인데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습기는 가져갔는지 새벽이면 서늘합니다.바다와 계곡으로 더위를 피하더니 매미소리가 멀어지었습니다.호박잎이 시들고 신록 모두가 잎이 얆아지듯 저희도 단풍이었던 날들을 보내고낙옆이 되었지만 내년 봄엔 다시 푸른잎으로 주님의 나무 가지에 매달리게 하소서.  주님 사랑천만번 들어도 듣고싶은 진실한 주님사랑그 사랑은 흐르기에 주님을 믿는이가 많아지었으니 결과 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모범을 실지로 보였으니 고맙습니다,사람들이 주님 길을 가려는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분열속에서도 가시밭길을 꽃밭길을 내시는 주님사랑안에 하나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