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812

하늘이 열리는 축제의 밤

아기 예수 기다립니다. 그때는 마구간이었지만 지금은 아기 예수 누우신 곳이 비단 구유 왕관 쓰신 왕자를 만들어 드렸고 밤하늘 별도 그려 넣었습니다. 오래전만 해도 어둠이 내려오면 하나둘씩 빛이 솟아나는데 어느 별이 아기별인지 몰라 따라가다 보니 별이 가는 곳은 어딘가 잘 모른 체 그냥 기쁨에 설레었어요. 빨강 옷 하얀 수염 달고 썰매 타고 산타로 오신다는데 아이들을 사랑하신다 해서 아이가 되고 싶었지요. 그런 때가 있었는데 돌아갈 수 없고 추억만 남기었네요. 거룩하고 고요한 성탄이 화려함으로 바뀌어 여기저기 트리는 예수님을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안 보이니 적막하기만 하네요. 만민의 구세주 희망을 심어주며 선과 악으로 분명히 해주시는 똑똑한 아기 예수님 잃어버린 예수님 찾았을 때 반가워하니 여기가 내 집이라..

성탄 마중

성탄 준비 이맘때 교회서는 크신 분이 아기로 강생하시어 가장 추운 날 마구간서 태어나심을 알려주시고 사랑의 선물을 어깨에 가득 메고 오시는 산타를 마중하는 때였습니다. 한 해를 보내는 감사를 사랑의 선물로 애들이 더 설레고 있어요. 무얼 받을까 바래 는 아이들 선물을 산타가 준 것처럼 하는데 애들은 엄마 아빠가 산타래요 커가는 대로 꾸밈없는 발상이 예뻐요. 거리마다 가는 곳마다 반짝이는 트리 캐롤송 또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속에 나를 성찰하면서 가는 해 감사하고 오는 해 새날을 기다립니다. 임데레사 youtu.be/niGqUzKCl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