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시간 여행

우리들 이야기 2024. 8. 13. 06:32
 

 

 


 

시간 여행

시간이 만든 세월의 역사이야기가 가득한 몰타.

영원한 독제의 정치와 식민지는

없다고 우리의 아픈 겨레같은 몰타였으며

아랍인의 식미지로 핍박 밭디가

독립되어 전세계인들의 관광지가 되었다 한다.

가지는 못하고 컴에서 보는 몰타에서

가을하늘이 보였으며 오래전에 여행하던 비행기

안에서 바다 딞았던 가을 하늘이 기억났다

신혼여행과 관광객이 모이는 몰타의 이야기가

칠백년 아픈 역사가 담긴 바다란다.

푸른 정원이 곳곳에 숨겨지고 지중해 바닷가

바람이 더 시원해 보이는 몰타의

바다에는 여행자들의 탄 크루즈가 줄서있다.

 

바다의 연인

내가 성할때 여름이면 바위위에서 물고기

잦는척 했던 날들이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그 바다를 생각하며 피서를 한다.

파도에 깍인 바위 태풍이 오면 바닷물이 

바위를 숨겨주는 바다의 연인 연두색 이끼가

바위꽃으로 힘들면 여기에서 쉬어가라

서로를 부르는 한때는 바다의 연인이었다

 

한낮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계절은 초가을로 간다.

열려진 층문으로 들려오던 매미들의 소리가

멀어지고 하늘이 높아진 가을하늘이 기다리고있다.

날만새면 운동나가는 남편이 중독 되었는데

땀은 나도 습도는 없다며 건강을 지키려는 그 마음이 참예쁘다.

죽을때 철이 나는 것이 아니고 사는동안 철이드는 것같다.

 

'나의 글 > 인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야기  (0) 2024.08.15
나의 햇빛  (0) 2024.08.14
일기  (0) 2024.08.12
홍씨.삶  (0) 2024.08.11
자연과 하나.  (0)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