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가 무어냐고 묻는다면 사는
이야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귀를 열고 들어보면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이든 나이 상관
없이 새로운 것을 알게 됩니다.
나 하나의 모습이 아니라
나하나 생각이 아니라 주어진 것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인생을
살아온 날 수 만큼 재미있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젊음
노인들을 보면 쓸쓸해 보이지만 미래의
나의 모습 찾아갔지요.
젊은이들을 보면 나의 과거모습이기 때문에
나도 그 속에 묻혀 젊어지는 느낌.
인생을 더 살아온 이들에게는 경험을 들을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는 신세대가
펼치는 꿈이 있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에게서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거리감을 두지 않고 생각을 나누다보면
년 령 별로의 가지고 있는 인생관.
술한잔
남편이 동서가 온다고 최고의 술친구
갈비를 익히고 신부님이 가져온
송편 집에서 한 부친게 식탁에 놓았다.
같은 세월을 살아왔기에 이야기가
통하는 술친구 그때의 세월을 이야기하며
낄낄 대기에 웃게 된다.
부족했던 삶 맨 정신으로 말 못하는
부끄러운 것까지도 다 털어
낼수 있는 술 한 잔도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