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가을자연.

우리들 이야기 2024. 10. 6. 07:06

 

 

 

가을자연.

마음도 부자가 되게 하는 풍성한 가을.

어제를 남기고 내일로 가는 자연의 삶

살아 숨쉬는 자연의 변화따라 우리들의 가을

제2의 봄이라고 얼굴에서

피었던 꽃이 잎새에서 피는 가을이라.

새싹으로 만나서 낙엽으로 가듯이

인생도 쌔싹으로 만났다가 안보이면 세상이

멈추니 자연속에 더불어 사는

사람들 그중에 나의 삶이 들어있다.

 

계절.

철따라 열려진 창문을 닫은지 한참되었고

밤의 길이가 길어져 아침인데도 아직

해는 떠오르지 않았는데 성당에 가려고 남편은

청바지에 콤비를 입고 이렇게 입어도

되냐고 묻는데 청바지 입어 젊어보인다니 웃는데

귀여웠으며 말한마디로 기분나게 하였다

아직 낮에는 뜨겁고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환절기.

방충망으로 쇼 파리가 들어올까봐 방불을

껐는데 닫혀진 창문이라 불을 켜놓아도 되니 밝다.

 

 

바뿐 시간

직장 다니던 엄마아빠시간을 보면서 만남을

약속하더니 이제는 아이들 시간맞추어

날짜를 잡으니 애들이 어른들 어깨위에 있었다.

초등학교 다니던 그 애들이 지금은

고등학교 다니니 공부에 취해있는 그 애들이

봄의 꽃도 피기전에 열매를 맺으려하고

성적대로 시간을 내니 어른이나 애나 바쁜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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