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8/06 2

자연적인 예술

나의 글/인생 이야기자연적인 예술매미소리 멀어지고 새소리가크게 들려오는 이른 아침매미다라 왔다가 매미따라가는여름이 막바지 떠나기 싫다고열을 품으며 기승을 부리듯한낮에는 햇빛이 이글거립니다.창문을 다 열어놓고 어둑어둑한데 운동을 나갔으니 이슬내려 촉촉한땅위로 동네 한바퀴 돈답니다.아직은 늦 더위인데 바지런 이들자동차 시동걸고 새소리와정겨운 밖 어디를 보나 내가사는 곳은짙은 초록에 파묻혔습니다.  자유밤하늘엔 별들이 어둘수록 더반짝이고 그 별을 품은 초승달은 한달에 한번씩 떠오르지만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함께 공존하며 알면 보이고 모르면 오해한다고 마음안에는 선과 악이 있으며 사해가 썩지 않는 것은 소금이 많은 덕분이고 바닷물이 짜기떄문에 몸이 뜨고 수영을 못해도 둥둥 떠있더라.저마다 생각이 다르더라도 향기..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내뒤를 따라오라 하시었는데 그 길이 험해서 나혼자 세상길을 가다가 넘어지고 나서 주님뛰를 따르라는 말씀이 떠올랐으니 다 삶이 늦은때는 없다고 현재의 삶에서 기쁨을 찾게 하시고 마음에 지는 해가 되지 말고 동트는 해가 되어 고마운 것만 찾아내어 작은 기쁨도 자랑하게 하시고 고마움 감사의 날이게 하소서.  물부드럽게 흐르는 물이 되게 하소서.사나운 바람도 머물지 않고 지나가며 거센 물쌀도 시간이 지나가면 잔잔하게 흐르고 있으며 거친 것은 걸러내는 좁은 도랑물이 냇물에서 만나게 하소서. 방파막이파도를 막아주는 바위가 되게 하시고 맑은 물로 속이 훤하게 보여 신뢰받을 수 있는 내가 되게 하소서.가까운이들에게 도움을 받는 나보다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파막이게 하소서. 책임 괴물이 아닌 꽃이 많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