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예뻐지는 서진이.
서진이가 나뭇잎 배
동요 들으면서 자고 있어요.(^^)
어제보다는 변을 좀 낳게 보아 안심입니다(^l^)
오늘은 그림책을 읽어주었더니 재미있어하며
저도 뭐라고 하는데 아마
동화 속에 오리가 예뻤나 봐요^^^
보행기에 앉아서 텔레비전 리모컨을 돌리다 보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봐서
체널을고정 시키니까 교향곡이 나오네요.
아니 벌써 세련된 음악에
관심이 앞서니 보통이 아니에요.
아주 월드뉴스에다 교향곡에다
큰물에서 헤엄치는 것 같아요^^
변을 자주 보더니
살이 좀 빠진 것 같아 안쓰러운데
그래도 날씬해지니 다행이라고 위로받아요^^*
무엇 이던 예사로 보는 게 아니고 연구를 많이 해요
엎드려서 일어나려고 잡을 것을 찾고 있어요.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감탄하게 해요.
보면 볼수록 너무 사랑스러운 서진이 웃을 때는
눈이 반달 같아서 반하게 해요(*^*)
작별이 시간이 가까워져 큰일 났어요
서진아 우리 헤어지는 날까지
많은 추억거리 이야기로 남기자^^
잘자 고 예쁜 얼굴로 웃음 나누자 안뇽^^*
2008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