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기도합니다.

우리들 이야기 2022. 3. 17. 09:54

 

기도합니다.

힘들면 어디에 의지해야하니 나를 위해서 신앙을 가지고 싶어

집에서 가까운 교회를 나갔는데 아무것은 몰라도 꼭

새벽예배를 갔으며 나의 바램을 기도하는 곳이 교회라고 

그곳에서 찾으려고 하였지 나의 신앙은 바뀐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둘로 쪼개지어 한팀은 대문밖에서 예배보고

한팀은 교회안에서 예배를 보는 것을 보고 아니 교회도

이렇게 생각이 갈라지어 싸우고 있으니 이런교회는 다니지

말아야지 하면서 그 때부터 무신론자가 되었는데 교묘하게 주님의

부르심은 아버님이 아프시자 성당 다니는는 아줌마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 아줌마가 오자 또 신부님 수녀님을 찾아 수녀님이 오시어

명동성모병원을 소개해주어 그때부터 우리는 전부가 성당을

다니면서 시누이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지요.

수녀님 되기전에 멀지않은 시누이가 사는 집을 방문했는데

언니! 나 참 신기한 꿈을 꾸었다고 언니만 알고있으라고 하면서

어렴풋하게 새벽인데 하늘이 열리더니 천사들의 음악소리에

취해서 너무좋은데 떠드는 소리에 깨고보니 꿈이었다고 하더니

그날 수녀원 식복사가 없다고 와 달라는 전화를 받고

그때부터 식복사가 되어 성서모임에도 나가며

수녀의 길을 밟았으니 하느님의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원래 어릴때부터 파 다듬으면 가만히 있지않고 거들어 주기에

시집가면 시 어른들한테 귀염받을거라고 믿었는데

천상의 길을 가며 하느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었어요.

종신 서원씩 하던날 하나뿐인 목숨보다 더 주님을 사랑하겠노라

하여서 저희도 닮으려고 하였으며 다른 길을 가도 마음의 길은 하나였습니다.

세상길이 아무리 넓다고 하여도 마음의 천상의 은 큰 대로였습니다.

이리갈까 저리갈까 어느길로 가야 할지 보이는 세상일에

안보이는 주님의 길을 지우기도 하였는데 돌고 돌면서 헤매다가

주님이 내어주신 길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갈수 없는 성당이 아니라도 십자가 고상에서 당신이 보였고

사람들 앞에서 온전하지 못하여 죄인이 되었지만 이런 내모습을

위로해주신 당신은 내 영혼뿐 아니라  세상의 아버지시고

가까운 님이 었으니 저희 간절함 고마움 감사가 많아지게 하소서.

 

좋겠습니다.

나에게서 일어나는 일이 고마움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이 고민거리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손을 잡고 걸을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마다의 상황이 만족은 없겠지만 평범하게

그 이상도 아닌 공평한 상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의 간절함이 걱정없는 나의 삶의였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바램이 미안하긴 해도 만만한 부모처럼

떼쓰며 기도를 청하는 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잠깐 이지만 짧은 시간에 물이 기도로 넘어가서 말을

못하게 되니 그 순간 별 생각을 다하고 앞이 캄캄한 적이있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참 많다는 것을

알았으며 말할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 웠습니다.

찾아가지 않아도 전화로 수다를 떨고 있으니 감사하며

건강을 지켜주시라 기도를 드리며 가까운 누군가의 마음이

나를 위해 간절 한 기도속에 안정된 삶이기에 고맙습니다

나한테 기쁜소식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돈이 많지 않아도 건강한 몸과 마음이 시간을 초월하는

기쁨으로 함께 하는 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서 서로의 기쁨이

될수 있다면 내 삶에 날마다 감사 하겠습니다.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들의 바램이 소원을 이루고
기쁜 소식이 주어지는 나의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삶을 사랑하고 내 인생에 고민이 없는 날이면 좋겠습니다.

 

 

 

아픔에서 기쁨으로

마음이 가는대로 몸이 움직인다면 저의 마음은

주님 세상에서 떠난적이 없는데 보이는 내 모습이

슬퍼지며 세상에 나와 여러꼴을 보이면서

안보이는 희망을 가지게 하는 당신은 내 마음뿐

아니라 영혼까지 살리셨습니다.

가정의 구성원에서 서로 다른 종교를 선택했어도

모이면 세상일로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내 종교를 떠나서 선한 양을 닮아야 웃음을

나누는 가정이 되었으며 후회없는 생의 마지막은

감정이 통하여 하나로 모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살다보면 서로 다른 삶의 평가를 기준으로

삶기에 의견이 충돌하지만 진리가 하나를 만들었고.

별일 없음을 고맙게 여기며 사순절에 꽃망울이

부활에는 활짝피니 아픔뒤에는 부활이 있어

비록 오늘 슬퍼도 기쁨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사순절 시작하기전 수술 날짜가 2월 중순으로 잡혀

한 달 동안 회오리 바람속에 집집마다 난리었지만

세상으로 상황에 따라 주님을 잊고 살다가

집에와서 정신을 차려보니 시간속에 추운바람이

봄바람에 숨어버려 이제 새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나와 우리도 신앙에 봄이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픔뒤에는 기쁨이 있는 것처럼 사순절에 죽으시고

부활날 살아 나실거라 믿으며 숙연하게 부활을 기다리게 하소서.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약  (0) 2022.03.20
사순절  (0) 2022.03.19
사순절  (0) 2022.03.16
새아침  (0) 2022.03.15
주님의 봄  (0) 2022.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