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사순절

우리들 이야기 2022. 3. 19. 08:08

나의 사순절

처음 주님을 만나던 사순절 중간 그날에

예쁜 옷을 입었으며 참 젊어을 때인데 

교리를 받고 미사를 보는데 왜 그리 시간이 길었던지요.

아무것도 모르고 세상일에만 몰두하느라

거룩한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지요.

그리고 십자가에 매달린 주님의 처참한 모습

그곳에서 나의 세상 근심을 해소하려

하였는데 너무나 슬퍼보이는 성당 안이었습니다.

세상은 새싹이 솟아나건만 주님의 집은 슬픈 사순절

어디에서 주님의 사랑을 찾아야 하는지

십자가 아래서 아파 고개숙이신 주님의 모습

저의 마음속은 그만 울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떠오르며 한해 두해 사순절과 부활을

제헌한 날들이 수십년 사순절만 빼면 여전히 주님께선

멋있는 청년이신데 저희는 세상의 흐름 따라 늙었지만

숙연하게 사순절을 보내며 부활의 기쁨을 얻게하소서

 

 

나의 사순절

창가에 맺힌 빗방울 이중 창문을 닫았으니

밤새 밖에서는 울고 있었는데 듣지는 못했습니다.

구름속에서 동이 트고  번하게 빛이 하루를 시작한다고

나의 마음을 열면서 한주가 금방가 오늘이주말

나하고는 상관없어도 마음이 여유가 생깁니다.

찬바람이 떠나가고 봄비가 부슬부슬 오는 이아침

해마다 주님의 수난 사순절을 거치어 부활이

오는 것처럼 세상 살이도 오늘 힘들거나 고민이

있어도 다 지나가며 꽃이 피는 봄날이

온다고 몸소 그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주님

검은 생각을 지우고 하얀 색으로 새사람으로 또 백의천사가

곧곧에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고 있기에

백의 천사를 보내주신 주님의 사랑에 고맙습니다

회개의 사순절 날마다 나도 모르게 죄은 죄 제거 하소서

보이는 세상일에 제도탓을 한 어리석음

솔직한 생각으로 그리스도를 찾게 하소서.

 

나의 사순절

거룩한 곳에는 십자가를 지신 천상의 아버지

세상속의 나의 주님 믿고 싶은대로 나의 종교를 최고라

말로만 하지말고 생각이 정의로와 지게 하소서.

말씀속에 거룩한 분을 본 받아  닮게 하소서.

자기가 십자가를 지고 희생해야 하기에 쉽지는 않지만

말로만 떠드는 것 보다는 무거운 십자가를 나누어지게 하소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시고 십자가를 우리대신 지신 주님

처음부터 오시어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마음속에 숨어계시어 과정만 보시는 주님

하늘과 땅위에 저희가 살아가며 안보이는 주님의 나라보다는

보이는 세상속에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주님의 길을

지우고 세상것에 현혹 되었을때가 많았는데 해마다

사순절을 통하여 새로히 주님의 삶을 보이기에 저희도

새로 태어 나는것같아 고마우며 감추어진 마음으로 죄를

짓고 다시  회개하는 당신의 십자가앞에서 무릎꿇으니 용서하여 주소서.

잘못된 제도에서 이리같은 기득권들의 판치는 세상

정의가 돈앞에 무너지는 현실에선 서로의 생각이 다른것이지

답이 틀린 것은 아니었다고 한 말씀을 하소서.

어떤 것이 먼저인지 나의 답이 틀릴수도 있으니 주님께서

답을 주시고 사악한 마음은 없는지 빨리 깨달아 감사함으로

살게하시어 저희 간절함은 주님께로 아직 돌아오지 못한

자녀들 당신의 품이 가장 안전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저마다 마음밭에 귀한 말씀을 심을수 있게 하시고

무성하게 신앙이 자라 꽃이피고 향기나는 열매 맺게 하소서.

 

나의 사순절

새 생명이 솟아나는 봄날 세상은 나무꽃

시작으로 꽃나비 나는데 광야에서 사탄의 달콤한

유혹을 거절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처절한 모습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니 보이는 세상것에 도취되어

매일 목마른 저희에게 사순절은 고통이지만 다

지나가는 한때며 슬픔이 떠난뒤에 부활이 있다고

희망을 주시어 하늘아래 땅위에 살며 영원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묵상하며 제수요일 시작으로 40일 지나

부활주일 해마다 찾아오는 사순절에 나의 삶을

돌아보며 숙연하게 묵상하고 아픔뒤에는 부활의

기쁨을 얻기에 나의 사는 세상이 여건이 그리 녹록치

않은 까닭에 아쉬움이 있지만 내가 처한 현실에

집중하고 어제와 별다른 일이 없는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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