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나의 사순절

우리들 이야기 2022. 3. 26. 07:51

 

 

나의 사순절

오래전에는 사순절이면 숙연하게 보내려

관광놀이를 뒤로 미루고 될수 있으면

십자가 지고계신 주님을 본받으려 하였는데

나의 세월은 그때가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한 신부님은 사순절이면 침대밑에다

나뭇가지를 넣고 주무시면서 주님의 고통을

함께 보낸다고 하시어 보이지 않는 주님이신데

도구가 되신 신부님에서 저희도 닮으려

하였는데 참 쉽지 않은 희생이었습니다.

작은 것도 회생하기 싫은 지금 내생활 신조는

상황에 따라 반성도 하지만 해야할 것들

아니해야 할것들 구분해보면서 숙연하게

사순절을 보내려하니 주님 께서 오시어 저희

생각을 관리하여 주십시오.

 

 

일장 춘몽

일장춘몽 허무한 인생 생명이 있는 것들은

유통이 있기에 길고 짧은 시간속에 때가

되면 시드니 하늘과 땅을 잇기 위해

십자가 매달리신 주님의 고통뒤에 부활이

있다고 해마다 재현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사순절

웃으시는 주님은 보이지 않아도 영원을 심어

주시며 당신의 십자가는 세상에 주는 희망의 메시지.

세상이 허무하다고 해도 당신은 우리가 이별할 때

입고 갈 세상의 옷 한벌 주었으며 삶의 과정만

보시는 주님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었다 지면

열매가 맺듯이 인생은 떠도는 구름되어 바람이

부는대로 넓은 하늘위를 날라도 가고

머물기도 하면서 세상의 흐름을 스쳐가는가요?

할 일을 다 하면 쉬고싶은 것인데 끝도 없이

시대의 흐름따라 또다른 삶을 살고 싶어하는 것이 인생사

가진것들이 소중한 나의 자산인데 필요없어도

유행하는 물건에 마음이 가니 유혹이

흐름따라 없어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남았나요?

내것이 아니라고 이말이 위로가 됩니다.

소중한 것만 보게하시고 필요없는 것은 보이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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