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매화

우리들 이야기 2023. 3. 27. 15:53

 

매화

​가지마다 늘어지게 피어있는 매화

물오른 매끈한 여린 가지나

마디마다 굵게 늘어진 가지에도 매화 집이어라.

다양한 색이지만 하얀꽃이 어두운 곳에

피어도 향기가 고와서 금방 찾아낼수 있는 매화.

손대면 떨어질 것만 같아서 보기만 하였는데

봄바람이 살랑살랑 가지를 흔들면

꽃잎이 날리어 세상은 매화천지이어라.

 

삶의 여행

세월이 녹아있는 여행인가?

꽃이피고 지고 잎이 피고 꽃이 되듯이

세상은 사철 꽃인데 인생은 시드는

꽃으로 살아가니 늘 피지 않기에 향기

잃었고 여행에서 인생을 보니 새로운

풍경이 삶이 그리는대로 그안에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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