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깨달음

우리들 이야기 2023. 8. 5. 09:25

 

깨달음

원효대사의 깨달음이 우리의 일상이었다.

어둠에서 빛을 내는 새벽이라는  깨달음.

언제 철들래 하지만 깨달어야 철이 드는 것이었다.

올라가는 높은 산이 내려오는 언덕 그 아래는

땅이있으니 위를 보고 아래를 보며 산전 수전 세월을

겪어야  하는 공부는 경험이고 깨달음이었다.

노을은 길지만 삶의 목적지는 가까웠으며 소중한

것과 귀한 것이 다르듯이 삶의 기준의 만족도는

생각하는대로 였으며 컵에다 물을 담으면 물잔이

되고 차를 담으면 찻잔이지만 술을 담으면 여러

가지 술이 있듯이 고급술과 싸구려 술이 그 안에

들어있는 동안은 그냥 술잔이고 시간이

지난 뒤에 다 마시기나 버리면 그냥 빈잔이라.

무엇을 담느냐에 그 잔이 되듯이 사람들도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다.

한 손에는 건강을 지키는 약초지만 또 한손에는

독성을 가진 독초라도 다 풀잎이니 삶도

그래서 생각이 자기를 지키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였다.

알면 병이고 모르면 약이라고 하였는데 보이지

않는 내일이 있기에 약이되는 세월을 가고 있다.

기름진 땅을 모르고 지나다가 가시밭길에서 기름진땅을

볼수 있었으니 비록 지금 젖은 땅에서 허우적 대도

저멀리 꽃이 보이기에 깨달음으로 향기찾아가는 곳.

 

자유와 평등

제일먼저 자유평등을 외친 프랑스건만 그들도

지금 민주로 가는길이라 우리나라가

제일먼저 자유 평등이 정착 되었으면  늙어가는

사회 태어나는 사회 해가지는 사회 해가

지지 않는 사회도 내가 사는 동안만 해당 되었다.

거룩한 말씀에서 자유와 평등은 기득권의

각을 허무는 논리로는 평등의 관계가 우선이며.

양반과 천민도 상황따라 바뀌는 그저 한사람

성자도 되고 악인도 되기에 자유 평등을 외치고

진보 보수라 나뉘어 진영 싸움 하지만 진보도

보수도 합리적이어야 하고 원래 자유를 보존하는

자라고 한다니 뜻을 알면 싸울일이 하나도

없으며 보수 진보 두 바퀴가 하나의 바퀴었다.

이름을 다 알수 있는 철학자 공자와 장자.

명분을 좋아하는 공자는 내가 하기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하였고 자유를 선택한

장자는 내가 하기 좋은일도 남에게는 시키지 말라

했듯이 둘다 같은 말이지만 합리적인 보수 진보.

저 마다의 자유 의지가 평등할때 더 돋보였다.

 

시간

장마가 멈추고 나니 지방이 약해져 안전한

철도라도 거북이가 된다니 장어집

시간을 예약했는데 다시 시간을 늦추었다.

에어컨 틀어놓고 양념꽃게장을 담는데

천안사는 동생이 전화와서 오늘 오는 손님이 없냐

하길래 큰 애들이 온다하니 형부 여름손님

많아서 힘들겠다며 형부같은이 없다 하는데 듣기좋았다.

무지하게 더운 날이지만 그래도 나가서

밥을 먹는다니 설거지를 안하여서 좋다고 하였으며.

저녁에 술안주로 부친게 와 회를 떠왔고 포도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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