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우연

우리들 이야기 2023. 8. 6. 09:04

우연

우연은 있어도 그냥은 없었습니다.

내가 한만큼 돌아오는 거니까

그냥 좋은 사람은 다수였고 사는 것에 만족도는

기준의 가치였지만 그러기에 보편적인

삶에서 어긋날 때 슬프기도 하였습니다.

별일은 보이지 않기에 그 별일속에 가둬진 나.

쓸데 없는 걱정이 늘어 가지만 그안에 관심이

있었고 가까운대로 쓸데 없는 걱정하며

내가 할 수는 없어도 생각은 할수 있으니까

쓸데없는 그 걱정은 사랑이었습니다.

이풍진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나간 어제와 보이지

않는 내일속에서 사랑도 주워진 상황따라

다르지만 내곁에 있는 이가 제일이기에 멀리사는

친척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낳다고 하였는데

살아보니 사실이 그랬지만 친척과 가족은 다르기에

잔 걱정도 하였는데 다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하면서도 그 대상자가 되기를 원한 나였습니다.

사랑의 꽃도 향기와 색이 달라도 다 꽃이듯

저마다의 기준이 달라도 삶의 방향은 같기에

나하고 안 맞으면 흉 보아도 다름을 인정할줄

아는 시간은 시대를 따라가며 살을때였습니다.

 

남편은 나 아는이들만 보면 가족이든 누구든

나의 흉을 이야기로 삼으며  재미있어한다.

하지만그러려니 하고  나의 말을 많이 할때는

사랑이 남은 관심이기에 듣기싫지는 않다. 

돈이 많이드는 식당의 요리는 아이들이 사주니까

주위에 남편만큼 먹고 싶은 것을 다 먹는이도

흔치 않고 특별한 것만 자랑할것이 아니라 작은

거라도 고맙고 감사하니  다 자랑거리였다.

남편은 말로 내흉을 보아도 나는 글로 남편흉

보니 피장 파장이고 흉은 가까운 사랑이었다.

 

이차

일차는 장어집에서 먹고 이차로 집에서 헤네시가

반병 남아서 아들 며느리 남편이 함께 마셨다.

안주로 포도와 회 호박 부친게가 있었는데 부침은

내가 혼자 다 먹었으며 술 취하면 진심이

나온다고 오래전 서울에서 만난이들 이야기하다

남편이 좋은 것은 다샀다고 하니 아이들이

말을 제일 많이 하는이가 사는 것이라 하였다.

돈 많은이들이 빠지고 비렁뱅이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한달에 한번식 돌아가며 사니  흉은 없었지었다.

늦은시간에 잠이들고 아침일찍 운동하더니 아침미사 갔다.

늙었지만 제일많이  바지런한 날을 사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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