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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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우리들 이야기 2024. 2. 27. 16:04

 

 

 

사는 이야기

어제는 남편이 수술하고 열흘만에 조직검사

결과 보러가는날 마음은 시끄럽고

매서운 바람이 불더니 별일 아니라는 결과뿐아니라

큰아들 며늘애가 모시고 왔으니 복이많은 남편.

장어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계산하려고 하였는데 그럼

집에 안온다고 하는말에 꼼짝없이 애들이 내었다.

병원비 점심값 돈이 많이 들어갔을 텐데 애들과 우리는 

추운 바람 부는 겨울이 아니라 봄바람이 휘감았다.

그제 이것저것 정성들인 먹을 것을 가져갔으니 마음이

편하고 운동나간 남편이 애들 도착했다고한다,

사는 것은 만남괴 헤어짐이 있기에 그리움을 남기었고

하룻밤 자고갔지만 애들이 향수는 오래 남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