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추억의 그리움.즐거움

우리들 이야기 2024. 3. 31. 11:37

 

 

즐거움

불 만족한 삶이라도 마음먹기따라

향기가 나고 있었다.

타고난 신세는 위 아래로 보아도 팔자요.

뒤집어보아도 팔자라 고칠수 없는

팔자지만 꽃을 그리면 향기가 나겠지.

주어진 팔자 타고난 신세라 하였나?

시대따라 즐기는 일이 최고의 장땡이었다.

어릴땐 생각도 모자란다 하였으니

싸가지가 없어도 크면서 바뀌는 이가 있고

타고난 천성 그대로 사는 이도 있듯이

팔자와 신세는 공평하지 않는 저마다의 생각이었다.

천재나 노력도 즐거움을 해볼수 없으며

저하고 싶은대로 즐기니 신세는 마음이 가르킨다고

이래저래 부정적인 생각은 괴롭지만

긍정의 생각이 삶을 즐겁게 하는 것이었다.

 

 

추억의 그리움

얼마전에 남편하고 외식을 하였는데

그곳은 젊은날 우리의 추억이 서린곳.

아등바등 한맘으로 권테기를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온 날들이 아픔기쁨이 섞여 있었다.

감기라고 심난하였는데 오늘은 마스크

걸치고 성당에 갔으며 부활절이라 친교윳을

논다는데 점심만 먹고 집으로 온다하였다.

오늘이 주님을 믿는이들에게는 생에 가장 빛나는

선물로 주어진 부활 날이며 사순절은

아퍼서 마음이 울었지만 오늘은 정해진 기쁜날이다.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 지신 주님의 마음

그대로 사는 것이 부모 마음이라는거 살면서 느끼었다.

어른들을 위해서는 희생하지 않지만 자식들을

위해서는 뼈가 부서져도 모르고 희생하였는데

누구가 알아주지는 않아도 내가 후회가 없었으며 삶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나

하찮은 추억도 그시절에 내가 있었기에 그리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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