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젊음

우리들 이야기 2024. 4. 13. 06:49

 

 

젊음

세상살이 여의치 않은 삶이라도 

젊음은 꿈을 꾸게 하였다.

새싹이  아니적 있었던가?

중간의 계절을 건너뛰고 낙옆으로

가는 과정에서 봄과 겨울을

해마다 보내며 다시 찾아온 봄의 중간

젊은날 수없이 너머지고 다시

일어나 숨한번 내쉬고 시간의 여우를

찾았는데 지레 밭에 빠지어

일어나지 못한 인생은 내리막길로

가더니 세월은 덧없이 새싹이

단풍은 잠깐 색이 바래더니 낙엽이 뒹굴고 있다.

 

생각

슬픔이 모두걷힌 자리도 생각이 만들어주었다.

아픔을 인정하고 외면하지 않으며 다시

일어서려고 발악 할 때 힘들었지만 생각이 약이었다.

나이를 먹으니 보는대로 다 부러운 존재들.

젊은날 하찬았던 그들이 떵떵거리지만 나름대로

다 그들도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이 모양이라도 마음은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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