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수필 >이야기

인생이야기 64 65 66

우리들 이야기 2024. 6. 4. 06:33

 

길위에서  64

밤과 낮의길이가 달라지어

일찍 빛이 젖어들었다.

세수하고 현관을 보니 운동화가

그대로 있어 남편을 불러보니

대답하였는데 반가웠다.

어젯밤에 늦게 자서 아침잠에

빠졌는데 내가 깬것같아

미안했으며 물한컵을 주고 운동나갔다.

어제나 오늘 비슷한 날같아도

조금씩 다르게 내길을 가는것이었나?

 

나의 삶

꽃이 피기도 하고 시들기도 하면서

봄바람과 겨울바람이 몸을

휘감아도 주어진 삶을 묵묵히 가다보니

언덕도 나오고 꽃밭길이 나오면서

생각대로 잡풀에서도 향기가 났으며 새싹이

낙엽되듯이 자연에서 인생을

보면서 안가본 내일은 반드시 오는데

나이 숫자대로 그때끄때 달랐다

시들은 꽃잎도 내년이면 다시 피니까

그게 인생의 삶이었으며 수없는

어제를 지나왔고 이제는 장미밭에 서지

못하니 빠져서 나오고 싶지 않다. 

 

나의 별나라.

처음 꽃밭에 심어본 장미나무

벌레먹지 말라고 막걸리를 부었던 그때는

나도 장미꽃 같았는데 싹이트고

오월이 되니 꽃망울이 터지며 유월에는

만개한 그집의 장미꽃 담너머로

바람에 흔들대면 온동네가 장미향기 가득했지.

해가 넘어가고 어둠이 내리면 반짝

대던 별들 봉숭아와 맨드라미 백합이던 별나라

 

 

아낌없이 주는 숲

계곡에는 회침이 자라면서 회침나무로

땅을 덮더니 그 숲 속에는

고사리 취나물도 자라나 푸른 계곡이 되었다.

푸른 하늘 푸른 산천을 나는

이름모를 새들의 숲은 계절따라 푸르다가

잎새에서 물들면 단풍이라 하였지.

겨울을 나기위해 나뭇가지 틈새에

먹을 것을 저장해 두었으며 철따라 숲은

다양한 나무잎으로 옷입고 색이

바래면 내년에 다시오라 가지와 잎새가

서운한 작별하듯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한날 한시 갈수 없으니 자연에서

이별을 보이며 비바람 견디면서도

생명을 지키려 하듯이 젖으며 가는 사람도

해뜨는 날을 기다렸다가 비에 젖은

옷 햇빛에 말리면서 나무옆에는 새싹이

자라기에 새의 집이 되려 풍성한 숲이 되었다. 2024  6  4

 

 

겨울과 봄

봄비가 그치면 뭉개뭉개 피어오를는

봄하늘 이었는데 여름을 부르나? 

풀벌레소리와 하늘이 땅과 가까워진다.

이런저런 삶이라도 풀리지 않는

삶의 답은 없기에 정답은 노력하면 풀리

는줄 알았는데 알 수 없는 답이었다.

어제는  먼날에 지나간 옛날을 만들고

오고야마는 내일을 가는 것이 삶.

기쁨은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지만 겨울을

지나야 하듯 내 삶도 봄이 찾아왔다.

 

봄과 여름사이

우리들 봄은 수십번 겨울에서 봄을 보내고

초여름으로 나이따라 철이 바뀌었다

생각이 같은 우리들의 삶은 봄과 여름사이

이런저런 사연들에서 들뜨지 않았기에

쉽게 좌절하지도 않았으며 지금의 상황을

받아 들일 수밖에 별도리가 없었다.

나의 삶은 산전수전 다겪은 세월이기에 삶은

이제부터라고 꽃샘추위라 하련다.
꽃샘추위는 나무꽃으로 시작을 알리는 새봄.

예기치 않은 사연들이 내몸을 휘감었어도

나한테 주어진 아픔을 나로인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십자가를 지었다고 생각하니

가벼웠으며 생각대로 아픔도 만족도 있었으며

추운 겨울도 봄으로 가는 철이라 느끼니

꽃향기가 났으며 진 초록옷입은 산천은 여름이라 한다 2024  6   5

 

나이값

큰 슬픔은 사소한 기쁨에 지나가는 것을

인생을 길게 살다보니 느끼는 감정이었다.

인생의 수명이 길어지어 산전수전을

더 많이 겪으며 살다보니 삶의 지혜가 늘어

갔고  한번뿐인 삶을 재미있게 살고

싶었는데 맘대도 안되고 생각이 좌우하였다.

사정과 마음을 생각대로 이해하는

세월의 나이가 행복을 가져다 주었으며

서운한 감정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 이해 못할것이 없으며 이런저런

수많은 사연을 담고 살다보니 헛나이

먹어서는 안된다고 나에게 주문해본다.

 

내딸

내일은 우리딸이 세상에 나온날.

해마다 누구나 한살을 더먹는데  나보다는

내 자식들이 나이는 빠꾸했으면. 

새로운  문화 시대따라가면서 유행이 달라도

영화나 책은 유투브에서 도 볼수 

있으니  밖에 나가지 못해도  오래전 영화에

내 청춘이 살아나는 것같다.

내가 결혼전 20대일 때 버스타고 지나는데

대한극장에 관람하려 줄서있어  

어떤 영화인가 제목을 보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으며  주인공인 스칼렛은

지금의 우리딸이며 사회에서 꼭 필요해 부르

당당하고 똑똑 내 딸이라 자랑스럽다. 24년 6월 6일

 

 

다양 65

우리는 살면서 척하거나

개풀뜯어먹는 소리를많이한다.

절대 개는 풀을먹지않기에

말이 안되면 개풀뜯어먹는다고 하는데

이 나이가 되어서도 몰랐는데

유치원 아이가 그런말을 했다.

꽃천지라든가 나무꽃이라든가 배고프면

헛것이 보인다고 하는말이나

다 아이한테 배웠으니 죽을때까지 배운

다니 나는 헛나이 먹었더라.

이론보다는 생활에서 배우는 산교육에

무능했으며 여름에는 배추시래기가

맛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대부분 짠것은 주로

나이먹은 사람들의 맛이며

그러기에 사는 것은 어제를 기억하며

오늘을 사는 보수와 안보이는

내일을 준비하는 진보인데 가짜 보수와

진보가 날뛰기에 생각이 안맞아

싸우듯이 사람마다 다르며 공감이 가면

인정하지만 개소리나 개풀뜯어먹는

소리하면 어이없다는 뜻이며 나와 상관 없어도

생각이 안맞으면 미워하게 되더라.

그에 상황은 안보고 나하고 다르면 옳은 것도

그르다고 하며 말싸움하기에

그래서 생각을 비밀투표로 하나보다.

 

자유의 평등.

농경시대에서 산업화로 가더니

이젠 민주로 가려하는데 다시 돌아가려하니

민주가 자유평등인데 어려운 것은

생각이 다르기에 나의 자유가 옳은지 돌아본다.

나와 생각이 안맞으면 못마땅하게

여기며 다 나쁜일을 하고도 내 자유야 한다면

자유를욕먹게 하는짓.

각자 만족을 느끼어 그려진 자유의

테두리 안에서 누리기에 책임 져야하는 자유며.

공동체에서 기득권의 자유는 독제지만

모두의 자유는 높고 낮음 없는 평등이었다.

 

나의 보석

나와 남편의 보석이 다르다 해도 한곳을

바라보며 생각을 함게할 때 바꿀수

없는 나의 보물섬 오늘은 남편이 친구와

점심을 먹는다 하고 딸에게

김치 보내준다고 어젯밤 전화 하였다.

나의 보석은 제비가 박속에

감추어논 금은도 아니고 바닷속의 진주도

아니며 들판에 피어있는 꽃도

아니듯 나와 친한 이들이 보석이었다.

꽃 나비에서 푸른 꽃 신록으로

피여나는 들판에 여기저기 싱그러운 들국화

그 향기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시들지 않는 장미 향기가 나의 보석이었다. 2024 .6  7일

 

 

삶의 길

나한테 왜 이런일이 일어나지?

내가 계획하지 않은 일이 나에게 주어질때

받아들이니 내마음이 편하였다.

주어진 나의 시련을 피할수는 없었기에

처해진 현실의 삶이 귀찮아서

핑계를 댄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며

팔팔할때 고마움 감사를 모르고

위만 처다보고 살아온 날들이 허무하다.

뭐가급해서 빨리 가려는 삶의

운전대를 잡았는지 못먹을 것은 나이라고 하더니

나이보다 신체의 불편함이 더 슬펐다.

바쁘게 뛰어다니던 젊을때를 뒤한번 돌아보니

참 많이도 지나왔으며 건강치 못한

내 신체를 원래의 모습으로 돌리려 얼마나

많은 날을 혹사시켰는데 이젠 포기하고

 현실의 건강만 챙길때 도와주는 삶이었다. 2024..6   

 

 

다행

자기의 꽃을 피우게 하려는 나는

이슬이 되었는데 그때가 좋았으며

지금은 자기가 이슬이 되어

나를 꽃피게 하려고 하는데 그 꽃이 갈대.

자기의 모습에서 나를 보며

꽃피었던 우리들이 갈대에도 함께 있으니

우리들은 하늘이 정해준 천생영분

안사람 밖에 양반 하더니

나는집안에서만 자기는 밖에서 운동하고

집은 거처가는 곳인가 오늘 성당에

간다고 욕실에서 씻고 있으니 부러운데

다행인 것은  다 냉담하여도 

혼자 대표가 되어 성당에 나가니 덜 미안하다.

 

나의 바람

그날 피었던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던 날이 28일이었다.

잊으려해도 그날의 아픔이 오늘에도

연결되었기에 기억한다.

봄여름 가을 겨울 그대로인데 나만

추운겨울.이리저리스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은 무엇일까?

부드럽게 스치던 바람이

세찬 바람으로 변하면서 나를 휘감아

버렸으니 누가 세상의

인생 바람을 말 할수 있을까?

 

고독에 대하여

어릴때는 생각이 덜자라 고독인지 외로움인지 

모르지만 커가면서 그시절의 외로움을

알게 되었고 외로움을 감출줄도 알았다.

외로움은 불쌍해보였지만 고독함은 낭만이 서리었기에

외로워도  고독이라하였다.

혼자 집에만 있을 때 외롭다고 느끼면 쓸쓸해지는데

고독하다고 느끼니 낭만의 세계에 빠져

들었으며 외로운 시간과 고독함에 내가 있었고

긴 세월 시대의 낭만을 즐겼는데

지나보니 고독함과 외로움의 셖였으며 생각대로

낭만도 있었으며 내 맘에 불만족은 슬펐지만

하나하나 그때마다 내가 지고온 외로움이 낭만의 고독.

혼자있어도 바깥을 바라보면 계절이 변하고

지금은 꽃잎이 떨어진 자리 푸른 잎새가 신록의 꽃을피고

있으니 내가 사는 푸른세상.

고독에 낭만도 슬쓸함과 외로움도 느끼는대로 였다.

 

나의 길

어디쯤 가고 어디쯤 와있나?

날밤이 가는대로 하루가

일년이 되고 수없이 가는 그

세월속에 내가 있었다.

삶의 전반전 동동대며 보내고

후반전은 이래저래 슬퍼도

누구나 전반전과 후반전이

있듯이 전반전에도 후반전에도

내가 있었으니 나의 삶의 길.

인생의 전반전 깨달음은 지혜가

되고 인생의 후반전의

깨달음은 후회허고 어쉬움만

남긴 다는데 내가 뒤늦게

후회하면서도 깨달음을 얻었으니

다 잃은것은 아니었다. 2024  6  8

 

 

삼라만상  66

인생은 자연의 한부분 길고 짧은

터널의 삶 긴 터널을 빠져나오려

얼마나 많은날 터널입구만 바라보았든가?

꽃도 피면 향기 나지만 지면

향기마저 없어지고 기억에만 남기었다.

어느 날 내 인생이 맞는 삶인지

<왜>라는 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이런

모습이라도 내가 책임져야 하기에

볼품없는 나를 내가 끓어안아 주었다.

나와 가까운이들이 다 멀어져가고

저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제각기 삶의 목표를

세워 열심히 사는데 걷지 못하기에

바깥에 나갈수 있는 이들이 부러웠으며

나를 보니 한심하며 어제를 보내고

내일 조차도 뚜렷하지 않기에 ​허무함이 슬펐다. 2024  6  9 

 

 

내 그림자.

가로등도 졸고있는 늦은밤거리

시간이 멈추었어도 그림자는

길게 드리워졌으며 바람속에 그림자가

흔들리는대로 가로등도 흔들리었다.

어둠이 깊어가는 검은 하늘에는 별들이

더 반짝이는데 한참을 지나니

가로등 불빛에 길게뻗은 휄체에 앉은 내 그림자.

 

잔소리

엄마의 잔소리는 약이었다.

어릴때는 엄마의 잔소리가 참견하는 줄만

알았는데 잔소리가 관심이고

사랑이었다는 것을 내가 엄마가 된지

한참 뒤에 알았으며 미움과

원망도 다 사랑 이었음을 더 어른이 되고

보니 알았기에 죽을때까지

인생을 배운다고 한말이 공감이 간다.

생각이 세월이 가는만큼 나이만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도 많아졌으며

머리에서 마음까지가 인생의거리

쓸데없는 생각으로 척하며 가식으로 살은날들.

그 안에 사랑이 함께 가는 엄마의 잔소리. 2024  6  10 

 

 

생애

새싹에서 낙옆으로 슬퍼지는

초여름날에 지난날을 뒤돌아본다.

자랑할건 못 되고 늘 부족해

허덕이면서도 이익찾아 부끄러운

짓 하였어도 그때는 젊음이

있기에 희망도 그려 보았다.

세월은 푸른 새싹들이 새들이 둥지가 된

내숲의 오솔길 내년봄에 만나자.

 

아픔

늦봄 바람에 휘감긴 나의 시간들.

꽃잎이 땅에 우수수 떨어

지었지만 긴 시간들이 지우게 하였다.

나를감고 스쳐 간 시간 속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아픔과 불안속에 살았던가?

가까이 천사들이 많았어도 나는

기죽어 있었고 내잘못이 아니라고 나를

다독이면서도 만만한 사람들이

곁에 있는 이고 나의 신이었다

의술이 좋아져 백세 시대에 나의 반생이

사나운 바람에 넘어갔으니 그

아쉬움이 나머지 삶이고 나에게만 변한

세월은 아무일없다는 듯 흘러간

자리는 나이숫자만 더해가고 이별의 경계선이

하루가 가는대로 가까워지고 있었다.

 

​우리들의 삶

지나온 시간이 미안하지만 그때가 담겨진

이야기속에 우리들이 있었다

무궁무진하게 많은 시간들속에 쓸데없는

생각들로 알수 없는 뭔가를 가물대여

찾지못하고 보낸 시간들이 많았으며 남편한테

그날의 이야기를 물어보는 날이

많아지고 이미 원래 모습은 포기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워크잡고 걸어보면 더 나빠지었다.

남편이 기술적으로 넘어진다 하는데

워크 붙잡고 매달려도 되는데 머리를 안 다치려

일부러 살짝 넘어지고 3년전에 손목에

인대가 늘어난적이 있었기에 겁이나 꼼수를부라나?

혼자서 많은 생각하면 우울증이 생기

겠지만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만 무수하다.

생각 할수없게 신경줄이 끊어지면

어떻하지 겁이 나는데 아직은 사람들을 다 알수

있으며 나이대로 건강을 챙기는데

다 경제인데 돈 안들고 아침마다 운동하는 남편

나를 위해서라니 헛 말인지 진짜인지

몰라도 듣기좋은 우리들의 삶 이었다.

 

나의 들국화

​산에도 들에도 후미진 곳에도

피어나는 들국화

꽃을 피우기 위해 얼마난 많은 비바람과

눈속에서 뿌리를 가꾸었나?

나도 들국화의 삶 비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서 두고 온 지난날을 그려보며

기뻤던 추억만 기억 하려고 했는데

만족하지 못한 부족함이 부끄러운 삶을

살아온 그게 바로 나였으며

이러저리 흔들리며 피어난 들국화 아침에

빛깔과 넘어가는 햇빛을 받으며

피어난 들에 피어나는 꽃 햇빛따라 색이

달라도 그 이름은 들국화였다. 2024   6  11

 

들국화

알수 없는 삶을 살다 보니

예기치않는 눈물 날 일도 많았고

삶이 부족해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여 이리저리 뛰어보기도하였다.

어둠이 내리면 잠속에 잊으려고

뒤척이다 빛과 함께 젖어드는 아침이면

풀섶에 이슬이 마르기도 전에

나의길을 돌고있었는데 왜 도는지

생각을 멈추니 마음에선 향기나는 꽃들이

피고 있었는데 ​들국화였다.

가을에 피는 들국화는 애처로와 보이지만

봄여름 들판에서 피어나는 꽃은 들국화

 

 

봄과 여름사이

여름으로 가는지 길건너 울타리아래

온갖 잡풀이 자라나고 신록이 우거졌다.

밖에 나가지는 못해도 창밖에서

변하는 계절을 볼수 있으며 이런 나에게도

여름으로 따라가는지 더위가 싫어진다 .

 

추억이울고있다.

십오년 전쯤인가 전라도 소세원 대나무숲에서

친구남편이 기념으로 사진을 담았는데

주지 않아서 없지만 그때만 해도 청춘

이었을거라 생각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함께나들이 갔던 그 친구는 지금 병원에서 사경을

헤매고 사람도 못알아 본다니 더 늦기전에

찾아간다 하면서도 내몸이 말을 듣지 않아 마음뿐

다른 친구한테 소식만 듣고 있습니다.  24  6  12

 

 

'나의 글 > <수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이야기 70.71.72  (0) 2024.06.28
인생이야기 67 68 69  (0) 2024.06.12
인생이야기 61 .62. 63  (0) 2024.05.21
인생이야기. 58 59 60  (1) 2024.05.16
인생이야기 55 56 57  (0)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