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역.
기다리고 만나고 헤어지는 인생의 역.
소설 같은 우리가 사는 인생이야기.
그리는대로 숲과 빌딩이 있듯이 예기치 않는
삶을거치며 수 없는 만남과 이별의역.
여기에서 서울로 다시 나살던 곳으로
해와 별이 그대로며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넘어가는 인생이 길을 알려줄 뿐이었다.
정해진 명절에 갈곳을 만들었기에 옛날이야기가
서려있으며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의 역.
노랑 자전거
노랑색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설이 있기에
노랑색이 좋은데 사실은 며늘애의
자전거가 노랑이며 비싸다기에 더 기억이 난다.
사진을 보니 오래전 한강에서 탠트
치었는데 그옆에 놓인 자전거색이 노랑이었다.
자전거 추억
어릴 때 동위랑 서진이 아파트
마당을 돌았고 며늘애 네들란드 거리에서
자전거타는 사진도 담아 놨다.
서진이 어릴 때 일산 호수공원 도는데
어린이 자전거를 빌려타고
엄마아빠가 어른 자전거를 빌리어 호수
공원을 돌은 것이 추억이 되었다.
핼맷쓰고 한강공원 아파트 옆에 주차장에서
연습하던 그때의 서진이가 지금
고등학생이니 이제는 어른 자전거를 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