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내 언덕

우리들 이야기 2024. 9. 4. 08:44

 

 

내 언덕

오늘 신부님과 수녀님 봉성체 오시는날

남편은 청소하고 추석명절이

가까워오니 버섯 두상자를 신부님 수녀님

드릴 것을 준비를 하였다.

첮주 수요일마다 오시니 미사를 보는 것

같으며 영원의 도시라는 로마언덕이

아무리 멋있는 중심지라 해도 멀으니까

맨날 눈만뜨면 볼 수 있는 내 언덕이

더 예쁘며 철따라 바뀌는 내 언덕 내가 안보이면

언덕도 없어지고 신부님 수녀님도 안오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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