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만나고 헤어지는 곳이 역이더니
이별이 부두에서 손흔들며 아쉬워 했는데
이제 공항에서 떠나고 보내도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시대를 갖춘
현실이기에 따라가려니 힘들지만
볼품은 없어도 생각은 건강하기에 젊은날
기차여행으로 만남의 광장에서 꼭
쉬었던 휴게소가 생각나며 영상에서 제일먼저
역을 보게되니 추억은 늙지않나보다.
고마움
이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더니 나혼자
움직이지 못해도 컴과 놀기에 다 갖춘 고마운세상.
감사한 생각하니 고마움이 많았으며 가까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주방장이던 남편
어제는 쉬었을 거라 생각하니 더 만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