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건너 베트남에서 앙코르 와트를 보았습니다. 캄보디아 문화 여행은 안갔어도 책속에서 관광을 하였으며 바다건너 남쪽으로 베트남에서 캄보디아를 보았는데 까만 얼굴에다 더운 여름이 사철이라고 등시리게 굽은 나무들도 얼어죽지는 않을 것 같으며 무성하게 푸른 잎 사이로 열매가 맺은 나무꽃일 것 같았습니다. 찌는 여름이 지나간 이곳에 초가을 한참 우기때인 베트남에서 캄보디아를 보는 것 같은 느낌 나라도 사람들도 계절도 비슷한 것 같고 캄보디아 다녀온 사람들 그곳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책에서 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가 국력을 살린답니다 땀이 많이 나고 걷기 힘든 나에게는 열대지방은 여행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애들따라 베트남으로 비행기를 4시간 날며 힘들어도 함께 하는 가족들 흉허물없이 편하게 여기는 남편과 애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