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나의 이야기 187

후회

후회 정의는 오래 후에 표가나고 불의는 당장에 효과가 나니 후회가 남기에 양심이 제일위에가 있기에 후회는 일상에서 너나 할것없이 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상에서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양심은 못속이기에 후회가 남나봅니다. 바로 후회 하는이도 있고 나중에 세월의 경험에서 후회도 하니까 서로의 생각이 다를 뿐이지 답은 없었습니다. 나에게 후회가 있다면 잘 모르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아직도 진행중인 것은 후회가 막심합니다. 보험을 안들어놓은 것 물론 가진이도 안가진이도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데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나중은 없다고 내일은 안보이지만 준비하듯이 건강에 보험을 들어놓으면 사고도 피해간다는데 시간의 흐름에 변동이 있는 것은 더 나이테가 나서 볼품 없어지고 마음만 그대로지 모습은 어쩔수..

추억이 서린 내고향

추억이 서린 내고향 도시와 시골이 섞여진 중소 도시지만 인심은 시골인심 서울로 고향을 등지었던 우리들 다시 젊음을 보낸 고향에 와보니 특별히 색다르게 변한 것은 없는데 본듯한 알만한 사람들 세월을 먹었어도 바탕에 흔적이 남아 알수 있는 것은 고향의 추억이 사람에게서도 서렸기에. 가는대로 보이는곳마다 지난 일을 떠오르게 하는 가을 추억 넓은 옥상에다 고추를 말리었고 화단에 대추나무 붉은 열매 달콤 했는데 서울에서 다시 나살던 곳으로 오고 보니 고추 말리었던 그집은 더 멎진 지붕으로 덮어져 고추가 옥상에 널려있던 추억만 살아나나 그때는 비가오면 방과 거실에다 보일러 돌리면서 말리었던 그때 다 지나간 나의 젊은 날이지만 추억은 늙지 않기에 남은 것은 그때의 추억만이 가슴을 적신다. 이상한 가을 밤과 낮의 길이..

내싱일

내싱일 자주 만나면 눈이 맞았다고 하는데 날마다 새벽이면 나의 샛별 오늘도 변함없이 찾아왔다. 어둠을 몰아내고 창문속에 내 눈하고 마주치며 오늘이 네 생일이라고 이야기 한다. 어젯밤에 내생일날 먹을 거라고 미역국을 끓였던 남편 하나둘 가로등 불빛이 꺼지며 새아침이 밝았다. 묵주기도로 하늘과 땅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사하고 지금은 코스모스가 한들댈 것 같은 추억속에 빠져본다. 수십번 지나간 내 생일이 참 좋은 가을이었구나! 나의 소중한 날들 가을꽃이 하나 둘 추억하게 한다. 하늘에는 새벽별이 땅에는 이슬먹은 풀잎들이 꽃필준비를 하느라 이슬에 젖으면 햇빛이 말려주며 그렇게 고운옷 갈아잎는 잎새들 이렇게 좋은 가을날 오늘은 하늘도 내 생일을 축하해주는 듯 높고 푸르다. 내생일 이날은 참 에피소드가 많았던 날 ..

엄마 별

엄마 별 닫혀진 창문안을 들여다 보는걸까? 내가 처다보는지 우리는 한마음으로 사랑하는 새벽별 어둠을 몰아내는 별들의 천지 빛을 안고 오는 나의 새벽별 하루의 시작이라고 아침을 알리는 아파트 불빛에 하늘 깊은 곳으로 숨어 버리려 하는 새벽별 시간을 보니 아침 여섯시 나의 별같아 한참을 처다본다. 조그만 별빛으로 저멀리 사는 새벽별 그 사랑은 엄마 같아라. 처다만 봐도 위안이 되는 저별은 새벽별이자 나의 엄마별 내맘은 상황따라 흐렸다 밝았다 하지만 항상 그자리서 새벽이면 찾아와 새벽별이 되어주고 밝음과 어둠을 분별하면서 숨었다 다시 솟아나는 별 거대한 하늘집에서 지켜주는 새벽별은 천상의 엄마별

타는 내가을

타는 내가을 길게 뻗은 타는 노을은 내 가을이이었다. 푸른잎이 칙칙해지니 물들 준비하는가? 가을이 깊어 가는대로 산 위에서부터 물들어 단풍산이 타고 하얀 억새는 노을속에 황금빛으로 산과 들이 가을빛에 타오른다. 황매산 억새가 넘어가는 노을에 황금색으로 물들었던 억새 피는 산은 가을빛에 활활 타오르고 해마다 노을따라 타는 가을산은 아름다워라. 일산 호수공원에 넘어가는 노을이 담겨져 호수도 붉게타고 넘어가는 가을빛에 노란 서광 꽃잎마다 붉게 타 오르고 있었다. 가을길 따라 덕수궁 사잇길을 지나노라면 타오르는 길게 뻗은 노을빛 쓸쓸하지만 설레임은 늙지 않는 추억이 되어 타는 노을이 길어 지듯이 나도 저 노을따라 넘어가네.

내 가을

내 가을 바람이 부는대로 철이 바뀌듯이 전쟁과 식민지가 없던 그 시대의 문화라도 부족한 것이 많아서 여전히 춥고 가난한 날들 철이 없던 동심은 해 맑아야 하는데 일찍 철이 나게 한 것이 부족한 삶이었다. 부러운 것이 많았던 어린시절 누가 무어라고 안하는데 웃다가도 속수무책 슬퍼져 눈물나니 웃다 울으면 머리에 소나무 난다고 그렇다면 나의 머리는 숲속일 것이다. 오빠와 언니만 없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는 있으면서도 여자 데리고 도망갔으니 있으나 마나 한 맺힌 나의 어린시절 헤어나올수 없는 깊은 골짜기 높은 산등성이를 기어오른 어린시절 해가 뜨면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빛을 향해 밤세 돌고 돌아 동이트며 아침이 오는데 같은 날 같아도 세월이 간자리에 내가 어른이 되어 또따른 나의 삶은 더 아프게 신음하고 있다..

나의 신

내 현실 새로운 세상에 눈뜨는 시간이 언제일는지? 아름답거나 승리한 과거는 돌아갈 수 없고 내일이나 미래의 앞날은 모르기에 지금 당장 나의 현실이 최고의 시간 늘 변해가는 시대에서 아픈날은 다 잊고 보이지 않는 내일의 희망도 접은체로 지금 이시간이 내가 눈뜨는 세상 나의 신 속이고 속으며 사는게 삶이던가? 안보이는 길을 가면서 넘어지고 일어서고 세게 넘어져 일어나지 못한사람이 나일줄이야 세상일이 생각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다는것을 알았을때는 이미 아무것도 할수 없는 때 늦은 뒤였다 살면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과거가 추억이 될줄이야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내일은 비올지 해가 뜰지 속으며 사는 삶 과거를 돌아보면 나의 삶에 바탕이 되어 온라인이 판치는 지능적인 세상에서 덜 속는걸까? 한치 앞도 볼수 없는 희..

맑아지는 마음

맑아지는 마음 내가 나를 해결할 수 없는대도 생각은 건강하기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 돌아오지 못할 지나간 일 다 쓸데 없는 일 들을 생각 하니 고민 스러웠다. 이제 모든 걱정 근심 다 지워 버리고 나를 위해 살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는 것은 사랑이 다가 아니 었으니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고 왠 온갖 내가 아무것도 할수 없는 일에 매달리어 복잡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높아지는 하늘을 보며 낭만이 있는척도 해보고 지적인 나도 되고 싶은 것이 허황된 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생각은 공짜기에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은 털어버리고 생각속에 기쁜일을 미리 상상하니 내 마음이 홀가분 해지며 맑아지는 마음. ​ 바보의 천국 생각이 덜자란 어린아이들은 순진하다고 하지만 어른이 되어가며 순진이 바보로 인정하니 사실..

그때는 몰랐다.

그때는 몰랐다. 여기저기 갈데가 많아서 귀찮기도 했지만 필요하지 않은 내가 되었을 때 불러주는 사람이 없으니 슬퍼지며 여럿이 모여서 일하며 수다떨던 때가 생각나서 쓸쓸하게 웃기도합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외로움이 더 슬퍼지며 일어나지도 않을 일로 미리 걱정하는 버릇이 생기었고 생각만 살아있다보니 쓸다리 없는 고민이 나를 휘감아 더 숨막히게 하였습니다. 나 말고 너는 타인인데 오랜시간에 생각이 같아지며 내안에 들어와 한곳을 바라보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편한 이가 되었어도 괜찮은 나로 인정받으려 애쓰기에 걱정할까봐 불편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술을 다 마시면 건강이 나빠질까봐 술친구가 되어주니 나를 위해 사는 것 같아도 사랑이 더 위에 있었습니다. 이런일 저런일 알지 못하는 나의 미래의 삶을 누가 알리오 ..

나의 시간

나의 시간 지나간 날은 추억만 남겨놀고 세월은 단풍을 가져가고 낙옆으로 가라하였다 채워지지 않은 날들 만해 해 보려고 뛰어 다니던 그때 별꼴을 다보고 살아온 날이 부끄럽지만 추억이 되어 나를 웃게 한다. 참 그시대의 말도안되는 치사한 일을 이익을 위해서 살다보니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날 들 뿐. 지친 할 일을 어느정도 끝나가고 있을 때 콧바람 씌러 여행을 간 것이 작은 돌에 걸려 넘어지어 일어나긴 하였으나 건강을 잃어버렸으니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것이 인생길이었다. 그때의 이야기도 오래가고 보니 잊혀지지만 그날을 추억으로 남기기에는 너무나 가슴아프다. 이렇게 오래 나에게 아픔이 있을 줄 몰랐는데 그러기에 삶은 이순간만이 나의 시간이었다. 나의 숫자들 숫자로 증명하는 시대에서도 지워야 할 숫자들 셀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