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삶의 추억

우리들 이야기 2024. 4. 14. 15:58

 

삶의 추억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나의 삶도

작은 빛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

어둠이 깊어가는대로 별빛이 선명하던 밤

잛아지는 밤 어느새 새벽인가 빛이

젖어들고 비몽사몽 깊은잠에 빠지었는데

오래전 추억의 가을에 내가 있었다. 

백양사 호수속에 들어있는 단풍잎새와 일산

호수에 잠긴 또하나의 해가 들어있었으며

다 가을의 추억 어항에서 회먹고 돌아오는데

넘어가는 햇빛이 바닷물을 빨갛게

물들이었고 신정 전날 천북 바다가에 지어진

세월애  길게 뻗은 노을이  가슴속을 비춘다.

 

생각의 분량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마음

눈빛에서 보았습니다.

오래 함께 사귀다보면 마음이

보이듯이 사랑의 분량은

생각하기에 사랑의 증거였습니다.

채우고 비우것이 사랑이라면

관심이 사랑이고 구속이 자유기에

아무나 구속하지는 않으며

사랑이가는 자리는 믿음의 자유라

생각따라 자유를 누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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