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언덕 내 언덕오늘 신부님과 수녀님 봉성체 오시는날 남편은 청소하고 추석명절이 가까워오니 버섯 두상자를 신부님 수녀님 드릴 것을 준비를 하였다.첮주 수요일마다 오시니 미사를 보는 것 같으며 영원의 도시라는 로마언덕이 아무리 멋있는 중심지라 해도 멀으니까 맨날 눈만뜨면 볼 수 있는 내 언덕이 더 예쁘며 철따라 바뀌는 내 언덕 내가 안보이면 언덕도 없어지고 신부님 수녀님도 안오시겠지. 나의 글/인생 이야기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