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명절.삶의길
가을 해마다 찾아오는 구얼이면 가을의 문턱 꽃피던 봄을 지나 건너뛰고 싶은 여름을 보내고 맑고 푸르게 높아지는 가을하늘. 멀리보이는 산과 들 잎새에서 꽃피려 세수한다. 얼굴에 피어내던 봄꽃 여름에 피어내던 풀꽃 잎새에서 피어내는 가을꽃 계절의 단풍. 폼 크린져도 촉촉해지는 가을폼을 써야하나 여름이라 욕실문을 열어놓아 바디크린져 향기가 솔솔 나더니 가을이라 욕실문을 닫았다. 명절 연휴가 길기에 추석명절 여행자가 늘어나고 대목장사던 옛날이 사라지고 지금은 지갑을 닫은 경제 가진 이가 쓰지않아도 미웁지만 없는이가 써대면 심란하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각자도생 나한테 어떤게 이익이 되는지 믿음이 안가는 세상에 브랜드가 신뢰였다. 우리가 살면서 나누어야 할 인심이 닫아버리게 하였으니 누구이 잘못도 아닌 그냥 서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