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 206

서진이 봄 9

파란 하늘 가을하늘이 서진이 얼굴에 물든 것 같이 맑고 고운 얼굴로 동요를 들으면서 자고 있어요(^ ^) 함께 불러주었는데 잘 못 부르면 음악성이 없을까 봐 인터넷 시디로 들려주고 있어요.^^^. 섬집 아기를 좋아하는데 이젠 가곡도 들려주어야겠어요. 잠이 들려면 땀이 나고 눈을 부 비며 귀도 만지고 온갖 예쁜 짓을 하면서 사르르 잠이 들어요(^^^) 자면서도 장난감 병정들하고 노는지 입을 벌리고 웃다가 무얼 빠는지 쪽쪽 소리를 내요 웃을 때는 눈이 (^ ^)반달처럼 감기고 서진아! 크게 불러보면 놀라서 눈이 동그래져요. 커다란 눈이 맑은 호수같이 너무 예뻐요. 입으로 감각을 느끼는지 무엇이든 다 빨아먹고 있어요. 이유식을 시작하여 아침에는 미움 먹고 오후에는 두유를 먹였더니 큰 것을 보았는데 냄새가 우우..

서진이 봄 8

냠 냠 서진이 보는 앞에서 아무것도 못먹겠어요. 입맛을 다시면서 먹는 모습만 쳐다보고 있어요. 아직 말은못 하지만 생각은 다 알아요^^* 예뻐하는지 미워하는지 눈을 마주치고 살피고 있어요 어쩌나 보려고 미워하면 앵하고 울어요^^* 누가 그랬어? 서진아! 하면 눈이 다 감기면서 입을 벌리고 웃고있어요. 조금 추어지니까 이불을 덮어주니 오래오래 자고있어요. 궁둥이를 위로 번쩍 들고 자는 모습이 귀여워요(^ㅇ^) 무릎으로 엉금엉금 큰아이처럼 기어요. 성격이 무지하게 급한가봐요. 무엇이든지 빨리하려고 해요 이러다가는 돌 안에 뛰어다닐 것 같아요. 여자친구도 빨리 사귀려고 할 것 같아요. 조금 걱정도 돼요 하지만 뭐 지 복이죠() 안 만지는 것 없이 살림을 할려고해요 겁이 많아서 지가 놓치고 나서는 저 혼자 놀래..

서진이 봄 7

기는 것 알았다. 서진이가 무릎으로 기어요 할머니도 무릎으로 기어요 할머니가 무릎으로 기는 것 가르쳤어요. 드디어 해냈어요. 그렇게 끙끙대더니 이젠 이가 나려고 입술을 꼭 물고 있어요 4일 만에 만났는데 알아보는지 반가워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당 어찌나 빨리 성장하는지 조금 있으면 학원 보내 달라고 할 것 같아요 징글징글 한 학원 공부인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빨리 좋은 세상이 되어서 아이들의 동심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천진한 모습 맑은 동공이 오래오래 기억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름다운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여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2008 9 24

서진이 봄 6

코 잘잤어? 어젯밤에도 잘 잤는데 오늘 아침 기분이 좋은가? 약 먹고 동요 듣더니 뒹굴뒹굴 손을 입에 물기도 하고 입술을 꼭 물기도 하면서 여기 조기 관심 갔더니 눈이 사르르 감기면서 잠들었어요 손은 만세를 부르고 다리는 팔자로 벌리고 세상이 내 것이라 꿈을 꾸는 것 같아요 입을 쪽쪽 빨더니 히죽히죽 웃기도 하네요 아빠와 크레파스 동요를 듣더니 꿈속에서 아기 코키리 하고 노나봐요. 2008 9 19

서진이 봄 5

콧물 계절을 어쩌면 그렇게 잘 타는지? 가을바람이 코에 입맞춤했는지? 콧물이 쪼르르 흐리기 시작해요. 병원에 다녀와서 괜찮아졌는데 다시 가을바람이 사랑한다 했나? 콧물과 함께 놀고 있어요. 그래도 착한 우리 서진이 울지 않고 오늘은 잠을 세 시간 반이나 잤어요. 잠을 얼마나 뒹굴면서 자는지 온 방을 다 돌아다니고 몸이 컨디션이 안 좋은가? 찡찡대기도 해요. 궁둥이를 번쩍 들면서 앉으려고도 해요. 이가 나려고 가려운지 보는 것마다 물고 하네요. 서진아 부르면 제 이름 아는 것처럼 쳐다봐요. 2008 9 17

서진이 봄 4

뒹굴 뒹굴 뒹굴다가 벽에다 머리 박고 아프다고 엄살 그게 뭐가 아파 대장부남자가 까짓것 해야지 서진아! 부르니까 금방 헤헤 웃고 있네요. 왜 자꾸만 벽으로 뚫고 나가려고 하는 거야? 얼마나 뒹굴면서 서드는지 자리가 모자라요 금방 미움먹고 이어서 180 미리 우유 먹고 손을 빨고있어요. 배로기다가 우유병 보고는 급해서 무릎으로 기네요. 지금은 너무 힘들게 운동을 하였는지 고뇌하고 있어요. 왜 그래 하니까 쳐다보더니 씩 해맑게 웃고 있어요. 뭐라고 여전히 입을 벌리고 옹알옹알하는데 말이 형성되지 않아 못 알아듣겠어요. 눈치로 알죠. 눈으로 표현하고 입으로 감각을 느끼나? 두 랭이 자꾸만 하더니 비가 오고 있어요. 지금 뭐 하냐는 듯이 쳐다보며 웃고 있어요. 벌써 4시가 되었어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2..

서진이 봄 3

기어다니는 서진이 동에서 번쩍 남에 서 번쩍 잘도 기어 다니네요. 쫓아가면 웃으면서 발길질도 해요 글쎄 손에 잡은 것은 놓지 않으려고 주먹을 꼭 쥐고 있어요 미리부터 연습 하나 봐요. 부자로 살아가려고(^^) 보이는 것이 연구대상이에요 빤히 쳐다보며 눈에 익히려고 해요 이가 나려고 입념이 가려운지 무엇이든 입에 물고 있어요 하루하루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이 신기해요. 왜 그리 예쁜지 보고 또 봐도 반하게 해요. 넘 잘생겨서 이다음에 여자들 많이 울리면 어떡하나 걱정도 돼요. 무어라고 말할 것처럼 빤히 쳐다보면서 쌩긋 웃고 있어요 졸린 지 손으로 눈을 부비며 발을 입에 물고 장난하고 있어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눈이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나도 아이가 되어 버렸어요. 즐거워요. 날마다 기쁨을 주고 있어요 사랑해..

서진이 봄 2

서진아 사랑해 하늘이 주신 축복 서진아! 새싹이 움트는 봄의 소리 사랑의 소리 한 생명이 태어남을 알리는 축복의 소리 저 넓은 세상 향해 희망의 노래 부르던 날 온 누리가 춤을 추며 축하하던 참 좋은 날 너와 세상은 하늘이 주신 만남 소중한 가족이 되어준 서진아! 반갑다 엄마 아빠 반씩 닮아 곱고 잘생긴 서진아 예쁘고 바르게 무럭무럭 커라 너를 보는 엄마 아빠 미소 머금게 지친 몸 달래주는 기쁨이 되게 사랑한다. 서진아 축하한다. 서진아! 2008 년 3월 12일 할아버지 할머니가ㅎ 우리 서진아 호호 하하 까꿍 둥실둥실 보고 싶어 서진아 갈수록 예뻐지는 우리 미남 손자 서진아 건강하고 예쁘게 커 주어서 고맙다. 많이 먹는다고 걱정하는데 잘 먹어야 많이 크지 않을까? 멋진 사나이 되어가는 과정인데 걱정이 ..

서진이 봄 1

서진아 사랑해 하늘이 주신 축복 서진아! 새싹이 움트는 봄의 소리 사랑의 소리 한 생명이 태어남을 알리는 축복의 소리 저 넓은 세상 향해 희망의 노래 부르던 날 온 누리가 춤을 추며 축하하던 참 좋은 날 너와 세상은 하늘이 주신 만남 소중한 가족이 되어준 서진아! 반갑다 엄마 아빠 반씩 닮아 곱고 잘생긴 서진아 예쁘고 바르게 무럭무럭 커라 너를 보는 엄마 아빠 미소 머금게 지친 몸 달래주는 기쁨이 되게 사랑한다. 서진아 축하한다. 서진아! 2008 년 3월 12일 할아버지 할머니가ㅎ 서진아! 호호 하하 까꿍 우우 푸푸 갈수록 예뻐지는 서진아 건강하고 예쁘게 커 주어서 고맙당. 많이 먹는다고 걱정하는데 잘 먹어야 많이 크지 않을까? 걱정이 지나치다 그치^^ 좀 검다고 말도 많은데 세련되게 살짝 검은게 더 ..

하늘이 주신 축복

하늘이 주신 축복 서진아! 새싹이 움트는 봄의 소리 사랑의 소리 한생명이 태어남을 알리는 축복의 소리 엄마아빠 사랑 속에 건강하게 태어난 서진아 저 넓은 세상 향해 희망의 노래부르던 날 온 누리가 춤을 추며 축하하던 참 좋은 날 너를 만남은 하늘이 주신 인연 소중한 가족이 되어준 서진아! 반갑다 엄마아빠 반씩 닮아 곱고 잘생긴 서진아 예쁘고 바르게 무럭무럭 커라 너를 보는 엄마 아빠 미소머금게 지친 몸 달래주는 기쁨이 되게 사랑한다 서진아 축하한다 서진아! 2008 년 3월 12일 할아버지 할머니가^^^^ㅎ 자는 서진이 너무 예뻐요. 어제 2살 된 동휘엉아 놀러 와서 뽀뽀해주고 안아주었는데 꿈속에서 동휘엉아 하고 노나 봐요. 자꾸만 입을 내밀고 뽀뽀 시늉 하면서 웃고 있어요. 토요일부터 미음 먹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