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 203

서진이 봄 6

코 잘잤어? 어젯밤에도 잘 잤는데 오늘 아침 기분이 좋은가? 약 먹고 동요 듣더니 뒹굴뒹굴 손을 입에 물기도 하고 입술을 꼭 물기도 하면서 여기 조기 관심 갔더니 눈이 사르르 감기면서 잠들었어요 손은 만세를 부르고 다리는 팔자로 벌리고 세상이 내 것이라 꿈을 꾸는 것 같아요 입을 쪽쪽 빨더니 히죽히죽 웃기도 하네요 아빠와 크레파스 동요를 듣더니 꿈속에서 아기 코키리 하고 노나봐요. 2008 9 19

서진이 봄 5

콧물 계절을 어쩌면 그렇게 잘 타는지? 가을바람이 코에 입맞춤했는지? 콧물이 쪼르르 흐리기 시작해요. 병원에 다녀와서 괜찮아졌는데 다시 가을바람이 사랑한다 했나? 콧물과 함께 놀고 있어요. 그래도 착한 우리 서진이 울지 않고 오늘은 잠을 세 시간 반이나 잤어요. 잠을 얼마나 뒹굴면서 자는지 온 방을 다 돌아다니고 몸이 컨디션이 안 좋은가? 찡찡대기도 해요. 궁둥이를 번쩍 들면서 앉으려고도 해요. 이가 나려고 가려운지 보는 것마다 물고 하네요. 서진아 부르면 제 이름 아는 것처럼 쳐다봐요. 2008 9 17

서진이 봄 4

뒹굴 뒹굴 뒹굴다가 벽에다 머리 박고 아프다고 엄살 그게 뭐가 아파 대장부남자가 까짓것 해야지 서진아! 부르니까 금방 헤헤 웃고 있네요. 왜 자꾸만 벽으로 뚫고 나가려고 하는 거야? 얼마나 뒹굴면서 서드는지 자리가 모자라요 금방 미움먹고 이어서 180 미리 우유 먹고 손을 빨고있어요. 배로기다가 우유병 보고는 급해서 무릎으로 기네요. 지금은 너무 힘들게 운동을 하였는지 고뇌하고 있어요. 왜 그래 하니까 쳐다보더니 씩 해맑게 웃고 있어요. 뭐라고 여전히 입을 벌리고 옹알옹알하는데 말이 형성되지 않아 못 알아듣겠어요. 눈치로 알죠. 눈으로 표현하고 입으로 감각을 느끼나? 두 랭이 자꾸만 하더니 비가 오고 있어요. 지금 뭐 하냐는 듯이 쳐다보며 웃고 있어요. 벌써 4시가 되었어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2..

서진이 봄 3

기어다니는 서진이 동에서 번쩍 남에 서 번쩍 잘도 기어 다니네요. 쫓아가면 웃으면서 발길질도 해요 글쎄 손에 잡은 것은 놓지 않으려고 주먹을 꼭 쥐고 있어요 미리부터 연습 하나 봐요. 부자로 살아가려고(^^) 보이는 것이 연구대상이에요 빤히 쳐다보며 눈에 익히려고 해요 이가 나려고 입념이 가려운지 무엇이든 입에 물고 있어요 하루하루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이 신기해요. 왜 그리 예쁜지 보고 또 봐도 반하게 해요. 넘 잘생겨서 이다음에 여자들 많이 울리면 어떡하나 걱정도 돼요. 무어라고 말할 것처럼 빤히 쳐다보면서 쌩긋 웃고 있어요 졸린 지 손으로 눈을 부비며 발을 입에 물고 장난하고 있어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눈이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나도 아이가 되어 버렸어요. 즐거워요. 날마다 기쁨을 주고 있어요 사랑해..

서진이 봄 2

서진아 사랑해 하늘이 주신 축복 서진아! 새싹이 움트는 봄의 소리 사랑의 소리 한 생명이 태어남을 알리는 축복의 소리 저 넓은 세상 향해 희망의 노래 부르던 날 온 누리가 춤을 추며 축하하던 참 좋은 날 너와 세상은 하늘이 주신 만남 소중한 가족이 되어준 서진아! 반갑다 엄마 아빠 반씩 닮아 곱고 잘생긴 서진아 예쁘고 바르게 무럭무럭 커라 너를 보는 엄마 아빠 미소 머금게 지친 몸 달래주는 기쁨이 되게 사랑한다. 서진아 축하한다. 서진아! 2008 년 3월 12일 할아버지 할머니가ㅎ 우리 서진아 호호 하하 까꿍 둥실둥실 보고 싶어 서진아 갈수록 예뻐지는 우리 미남 손자 서진아 건강하고 예쁘게 커 주어서 고맙다. 많이 먹는다고 걱정하는데 잘 먹어야 많이 크지 않을까? 멋진 사나이 되어가는 과정인데 걱정이 ..

서진이 봄 1

서진아 사랑해 하늘이 주신 축복 서진아! 새싹이 움트는 봄의 소리 사랑의 소리 한 생명이 태어남을 알리는 축복의 소리 저 넓은 세상 향해 희망의 노래 부르던 날 온 누리가 춤을 추며 축하하던 참 좋은 날 너와 세상은 하늘이 주신 만남 소중한 가족이 되어준 서진아! 반갑다 엄마 아빠 반씩 닮아 곱고 잘생긴 서진아 예쁘고 바르게 무럭무럭 커라 너를 보는 엄마 아빠 미소 머금게 지친 몸 달래주는 기쁨이 되게 사랑한다. 서진아 축하한다. 서진아! 2008 년 3월 12일 할아버지 할머니가ㅎ 서진아! 호호 하하 까꿍 우우 푸푸 갈수록 예뻐지는 서진아 건강하고 예쁘게 커 주어서 고맙당. 많이 먹는다고 걱정하는데 잘 먹어야 많이 크지 않을까? 걱정이 지나치다 그치^^ 좀 검다고 말도 많은데 세련되게 살짝 검은게 더 ..

하늘이 주신 축복

하늘이 주신 축복 서진아! 새싹이 움트는 봄의 소리 사랑의 소리 한생명이 태어남을 알리는 축복의 소리 엄마아빠 사랑 속에 건강하게 태어난 서진아 저 넓은 세상 향해 희망의 노래부르던 날 온 누리가 춤을 추며 축하하던 참 좋은 날 너를 만남은 하늘이 주신 인연 소중한 가족이 되어준 서진아! 반갑다 엄마아빠 반씩 닮아 곱고 잘생긴 서진아 예쁘고 바르게 무럭무럭 커라 너를 보는 엄마 아빠 미소머금게 지친 몸 달래주는 기쁨이 되게 사랑한다 서진아 축하한다 서진아! 2008 년 3월 12일 할아버지 할머니가^^^^ㅎ 자는 서진이 너무 예뻐요. 어제 2살 된 동휘엉아 놀러 와서 뽀뽀해주고 안아주었는데 꿈속에서 동휘엉아 하고 노나 봐요. 자꾸만 입을 내밀고 뽀뽀 시늉 하면서 웃고 있어요. 토요일부터 미음 먹기 시작했..

우리 가족

우리가족 만남으로 맺어지는 인연의 가족 하늘이 주신 축복이기에 사랑스럽다 나와 너 가 아니라 우리라는 이름 우리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아픔도 함께 나뉘어 위로되고 기쁨도 두 배로 늘어나서 서로가 행복해지는 사랑의 가족이 있어 날마다 좋은 날이 되기를 기도하는 나의 일과 아이가 생겨나 가족의 수가 늘어 갈 때마다 감사하며 항상 사랑하며 지혜를 나누면서 첫 맘 그대로 이어지기를 기도한다. 아름다운 세상과 높고 푸른 저 하늘 어둠이 내려오면 별이 비춰주고 새벽이 밝아오면 동이 트고 해 오름이 새날을 주시니 환하게 보이는 아름다운 푸른 들과 꽃나무 마음에 문을 열면 어둠을 밝혀주는 수많은 별 너무 아름다워 수정같이 빛나는 밤하늘 같아라.

서진이이야기

서진이 일기 하늘이 주신 축복 서진아! 새싹이 움트는 봄의 소리 사랑의 소리 한 생명이 태어남을 알리는 축복의 소리 엄마 아빠 사랑 속에 건강하게 태어난 서진아 새봄에 새 희망의 노래 부르던 날 온 누리가 춤을 추며 축하하던 참 좋은 날 너를 만남은 하늘이 주신 만남 소중한 가족이 되어준 서진아! 반갑다 엄마 아빠 반씩 닮아 곱고 잘생긴 서진아 예쁘고 바르게 무럭무럭 커라 너를 보는 엄마 아빠 미소 머금게 지친 몸 달래주는 기쁨이 되게 사랑한다. 서진아 축하한다. 서진아! 2008년 3월 12일 할아버지 할머니가 서진아! 호호 하하 까꿍 둥실둥실 보고 싶어 서진아! 갈수록 예뻐지는 우리 손자 서진아 건강하고 예쁘게 커 주어서 고맙다 많이 먹는다고 걱정하는데 잘 먹어야 많이 크지 않을까? 멋진 사나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