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추억 이야기

봄나들이

우리들 이야기 2013. 4. 29. 12:20

 

 

 주말 가평펜션에서 부실부실 봄비가 내리던날 따뜻한 방이 좋아서 창밖만 바라보고

서진이 서림이 이층으로 올라갓다 내려왔다 신이나 같이 웃으며 즐기고 있었다.

 

 서림이가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더니 텔리비젼 보는 우리를 이층계단에서 찍고있었다

여러장 찍었는데 그래도 이사진이 제일잘나왓다.너무웃음이 나서 막웃었다,,

 

 서림이가 핸드폰으로 또 사진을 찍으려 한다. 재미있는가보다.

그래서 사랑표시하고있는 엄마아빠 할머니다.하하 호호  크크 ...

 

 계단에서 우리를 찍어주느라  힘들었지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어

너희들 우리가 그리고 있을께 귀여운 꼬마인형 왕자님 공주님...벽에 새들도 날개를 피면서 신나하네 ..

 

 할아버지 노래부르는데 서진이 서림이 신나는가보다 탬버린 흔들면서 ..정말 잘부르지

아빠도 엄마도 할아버지도.. 춤추며 노래하며....할머니는 박수로 대신하고.. 신나는 밤...

 

 펜션마당에 그네타는 모습 밀어줄까  봄에 잘어울리는 빨간점퍼

장미보다 튜율립보다 더 이쁜 서진이 서림이...아.. 이쁘다  ...

 

 구경하느라  걷다보니 힘이들어 음료수 마시는 구나 햇빛도 이쁘게 웃고있는 한낮에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아빠하고 아들 멋있다 아들이 아빠닮었네..호호..봄꽃보다도

아빠와 아들이 다정하게 서있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 꽃보다 아름다운 부자간....민선군과 승덕..

 

 너 누구야 꽃밭에 앉아서 제일이쁜 서림이 꽃 서림보다 더 이쁜꽃은 없을걸..아아 서림이꽃이구나 빨간꽃이 ....

 

누구팔이 길은가 ..서림이 팔길다 힘드나봐  고개를 숙였어..

그사이로 아빠가 드나들면 날신해질텐데 호.  잔디공원을 대표하는것같아 너무이쁘다..

 

 힘자랑하는거야 아빠하기가 힘없으면 안되겠다 서림이 신나서 웃고있네

서진이는 뒷모습만 보이고 아빠는 힘들어하는데 서림이는 재밌지.. 그래서 애들야..

 

할아버지에 앉겼는데 불안한가보다. 이유는 할아버지가 힘들까봐

오 애들인데도 생각이 깊어...아닌가 오줌말인가.. 자꾸만 음료수 마시더니..

 

 세정아 춥지 바베큐한다고 숯불은 피웠는데 저녁때라 비도오고 조금 춥네.

그래도 낭만이 있어 산속에서 동그란 전등도 있고 ...

 

 술한잔하고 바베큐 먹고 그맛 아무도 모를거야 술병이 보일락 말락 하네 취해도 괜찮아 밤에는 노래방 갈꺼니까....

 

 전등을 만진모습이 지구를 만진것같아 지구는 둥그니까 ..전등불빛에 얼굴도 환하게 비치네.. 오 손이 정말 이쁘다..

 

 v 기뿐좋은날. ...

 

 고기한점을 누구줄까요,..먹고싶은 사람 다 나와요..

 

 서진아 서림아 느네들 정말 이쁘다 웃는얼굴이 해맑아 햇빛도 무지 좋은가봐

느네들과 친구하고 싶대...꽃그림 사람그림... 파란하늘 ..

 

 우와 나무도 멋있고 느네들도 이쁘고 ...

 

 할범 손에들은게 뭐유..애들처럼 장난하는거유..나무하고 너무 잘어울린다...

 

 너무멋지다..자연스럼 모습이 ....서진이 사르르 눈을 감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옆으로 안본척 살짝 흘긴눈이 매력적이네 야옹 서림아...

 

 우와 v가 두개야 익살스런 우리서진이 더 개구쟁이같네...

 

 심각해 어딜보는거야 엄마찾는거야.. 서림아 까꿍...

 

 아빠와 아들.  어디보셩.한곳을 바라보네...

 

사진보니까 서진이가 할아버지 닮아서 잘생겼구나.. 아빠는 더 멋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