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
겨울의 한복판이지만 갈수록 포근해지는 겨울이네요.
입성이 튼튼하고 기온을 올려주는 시대에 삶에 고맙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세상에 살면서도 하나로 통합되지
못함을 늘 아쉬워 하면서 세상을 따라가다보니 주님의
세상을 잊고 있다가 세상 고통이 찾아오면 간절함을
기도하는 저희를 내치지 말고 어여삐 받아 주소서.
살다보면 시간이 가는 대로 추억은 그리움으로 남고
또 오늘을 살며 내일을 향해가는 저희들 처음마음 당신을
만나던 초심을 그리워하며 오늘을 살게 하소서.
안 보이게 조금씩 나아가는 세상에서 영원히 흘러가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은 저희 보호자인 것을 감사하며 다급하면
부를 수 있는 주님 저희도 아버지 그 사랑을 닮게 하소서.